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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동김반장

손님초대요리 우엉잡채.

잡채를 좋아하시는 엄마를 위해
오늘은 특별한 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우엉잡채!
겨울내 살쪘다고 걱정하시는 엄마를 위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맛은 덤으로 좋은 우엉잡채.
우엉 은은한 향과 살캉살캉 씹히는 식감이 잡채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줬네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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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을 필러로 껍질을 벗겨 두고,
오이는천일염으로 문질러 씻어주고,
마른표고는 불려서 기둥을 떼어 줍니다.
양파, 당근, 소고기 는 곱게 채썰어 주고,
불린표고는 얄팍하게 포를 떠서 채썰고,
오이는 돌려깍기하여 곱게 채썰어 소금 한꼬집 넣어 살짝 져려 줍니다.
대파와 마늘은 곱게 다져 준비 합니다.
껍질벗긴 우엉은 필러로 길이로 밀어
돌돌 말아서 채썰어 줍니다.
그리고 채썰은 우엉은 갈변을 막아주기 위해 소금과 식초를 반수저씩 넣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오일 조금 두르고 양파는 투명해지도록 볶아 줍니다.
채설은 오이는 소금을 한꼬집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키친타올로 제거하고 새파랗게 볶아 줍니다.
당근은 소금 한꼬집 넣어 볶아 줍니다.
표고버섯은 진간장, 참기름,참깨,다진파,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해 두었다가 볶아 줍니다.
소고기는 진간장,참기름,다진파,마늘,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해두었다가 볶아 줍니다.
살짝 데친 우엉은 오일 한수저 두르고 볶다가
진간장1수저,올리고당1수저,물3수저를 넣어 조려 줍니다.
당면은 미리 불려 두었다가 삶아서 찬물에 행구어
진간장,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쫄깃해질때까지 볶아 줍니다.
이렇게 당면을 볶아주면 두고 두고 먹어도 당면이 불지 안아요.
식혀둔 채소들과 당면을 버무려 줍니다.
진간장으로 색을 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채소들 볶을때 기본 간을 하고,
우엉을 조렸더니 따로 간을 하지 안아도 딱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참깨와 참기름 뿌려 주시면 됩니다.
팁-주의사항
당면반,우엉반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네요.
당면은 삶아서 볶아 주면 두고두고 먹어도 불지 안아요.

등록일 : 2018-03-05 수정일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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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어부동김반장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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