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당면 대신 콩나물로 맛있는 콩나물 잡채 만드는 법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콩나물 220g; 새송이버섯 1/2개; 파프리카 2개; 크래미 4개; 어묵 1장; 당근 1/2개; 양파 작은거 1개; 다진마늘 1/2밥수저; 진간장 1밥수저; 참기름 1밥수저; 소금 3꼬집; 설탕 1/2밥수저; 통깨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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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앨범by하준맘

당면 대신 콩나물로 맛있는 콩나물 잡채 만드는 법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해볼까 고민 중에
친정 엄마가 해주셨던 잡채가 생각났어요.

당면 대신 콩나물을 넣어서 만드셨는데
오히려 밥반찬으로 먹기에 좋더라고요.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고 비교적 만들기도 쉬운 콩나물 잡채를 맛보실수 있을거에요 ^-^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콩나물
220g 구매
새송이버섯
1/2개 구매
파프리카
2개 구매
크래미
4개 구매
어묵
1장 구매
당근
1/2개 구매
양파 작은거
1개 구매
다진마늘
1/2밥수저 구매
진간장
1밥수저 구매
참기름
1밥수저 구매
소금
3꼬집 구매
설탕
1/2밥수저 구매
통깨
적당히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사용할 재료 세척하기]
01. 콩나물
저는 세척되어 나온 콩나물을 구매했어요. 그래도 흐르는 물에 한번 더 씻어 주는 게 좋겠지요.
콩나물 머리와 뿌리는 제거하지 않았어요.

콩나물220g, 채반

[콩나물 다듬는 방법]
콩나물 뿌리에는 몸속에 독소를 분해해주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고 해요.
알코올 분해를 도와준다고도 하지요.
그래서 일부러 제거하지 않았어요.

02.버섯 세척하기
버섯은 씻지 않고 그냥 먹어도 탈이 없다고 하지만 찝찝한 마음에 물로 한번 씻어 주었어요.
탈탈 털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버섯 반개

03. 뜨거운 물에 어묵 불리기
어묵은 불순물 제거와 기름기 제거를 위해서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담가놓고 꺼내주세요.

어묵1장

볼 , 뜨거운 물

04.파프리카 세척방법
파프리카는 식초를 넣은 물에 한번 세척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주시면 뽀득뽀득 해져요.

파프리카2개, 식초 조금

05. 파프리카 손질하기
세척하는 과정에서 반을 잘라 주시고
내부에 씨를 모두 제거해주세요.
콩나물 잡채 재료의 세척과정이 모두 끝났어요. 아무리 간단해도 잡채는 손이 많이 가지요.

파프리카 손질법 레시피

[먹기 좋은 크기로 재료 썰기]
잘 세척해 놓은 다양한 채소들은
콩나물과 함께 잘 어우러지도록
길쭉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어묵,당근,버섯,파프리카,맛살,양파.

[콩나물 5분간 삶아주기]
콩나물 잡채의 메인 재료인 콩나물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주세요.

콩나물220g, 넓적한 냄비

[콩나물 찬물에 바로 식혀주기]
삶은 콩나물은 즉시 대형 채반에 받아서 흐르는 찬물로 헹궈 주세요.
그리고 채반을 탁! 탁! 쳐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부드러움 속에 아삭한 식감이 생겨요.

콩나물220g, 채반

물기는 확실히 털어서 제거해주셔야 야채들과 함께 양념하여 버무릴때 물이 많이 생긱지 않아요.

[재료 개별적으로 볶아주기]
재료의 익는 점이 다르니 번거롭더라도 준비된 채소들을 개별적으로 볶아주었어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둘러주신 후 당근, 양파, 버섯, 파프리카, 어묵을 각각 소금 한꼬집, 후춧가루 톡톡 뿌려주시며 볶아주세요.
콩나물 잡채 재료 준비 완료!
이제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무쳐주는 과정만 남았어요.^-^

손질해놓은 모든 야채, 프라이팬,소금 한꼬집,후춧가루

[콩나물 무치기]
다진 마늘 반 스푼, 소금 3 꼬집을 넣고
콩나물만 조물조물 먼저 버무려주세요.

삶아놓은 콩나물 220g, 다진마늘 반스푼, 소금3꼬집,볼

[재료 모두 넣고 간 맞추기]
볶아놓은 야채들과 크래미를 모두 넣어주세요.
진간장 1스푼, 설탕 반 스푼, 참기름 1 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진간장1스푼, 설탕 반스푼, 참기름1스푼

[통깨 촥! 촥! 으로 마무리]
고소한 통깨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촥! 촥! 뿌려주시면 요리 완성입니다.
아삭아삭! 콩나물과 야채들이 만났어요.당면보다 더 맛있는 콩나물 잡채 완성!밥반찬으로도 훌륭!
아무래도 당면보다는 콩나물이
밥반찬으로는 더욱 어울리잖아요.
냉장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겠지만 간장 조금 넣고 프라이팬에 다시 볶으면 또 먹어도 맛있고, 또또 먹어도 맛있고요! 하나의 재료가 주는 특별함.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콩나물무침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잡채를 먹고 싶은데 당면이 집에 없다면!그냥 이렇게 퓨전으로 대충 볶아서
대충 무쳐버리자고요. ^_^;

통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