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소화에 좋은 차! 곶감말이 곁들인 수정과 만들기
Total time: PT30H-1710M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생강 150g; 통계피 150g; 황설탕 1국자; 잣 약간 (선택); 호두 10개 (선택); 곶감 5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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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앨범by하준맘

소화에 좋은 차! 곶감말이 곁들인 수정과 만들기

수정과는 제가 어렸을적 외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식사 후 항상 챙겨주셨던 추억의 음료에요. 소화에도 좋고, 곶감말이를 곁들이면 간식으로도 손색없어 진 답니다. 달달하고 알싸한 계피 향을 느껴보세요. ^_^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생강
150g 구매
통계피
150g 구매
황설탕
1국자 구매
잣 선택
약간 구매
호두 선택
10개 구매
곶감 선택
5개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생강 150g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생강 전분 제거를 위해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주시고 이후 물과 전분을 버리고 생강만 건져내 주세요.

생강 150g

생강 전분을 제거해야 수정과의 맛과 색이 깔끔해집니다.

통계피는 150g은 적당한 크기로 쪼개줍니다. 흐르는 물에서 주방솔을 이용해 겉과 속을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통계피 150g

주방솔

어차피 끓일것이기에 말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냄비에 계피 150g과 물 2L를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펄펄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시고 50분간 더 끓여주세요.

통계피 150g, 물 2L

냄비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

계피와 생강을 한곳에서 끓여도 되지만 두 재료 모두 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따로 끓인 후 합해주셔야 맛과 향이 더 살아납니다.

또 다른 냄비에도 생강 150g과 물2L를 넣고 끓여줍니다. 펄펄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시고 50분간 더 끓여 주세요.

생강 150g

냄비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

생강은 소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지요.

50분 정도 끓여주신 후, 계피와 생강은 모두 건져내 줍니다. 끓여놓은 계피와 생강물은 냄비 하나로 합쳐주세요. 황설탕 1 국자를 넣고 10분 끓여주시고 식혀주시면 수정과 완성입니다.

끓여놓은 생강물, 끓여놓은 계피물, 황설탕 1국자

수정과는 시원하게 먹어야 아주 맛있답니다.

기호에 따라 잣과 말린 대추를 첨가해주면 더욱 좋답니다. < 선택사항 >

잣 약간<선택재료 >, 말린대추 약간<선택재료>

[ 보너스 레시피 : 곶감말이 만들기 ]
수정과와 맛의 궁합이 좋은 곶감말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곶감의 상단 꼭지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곶감

수정과와 곶감만 드셔도 맛있지만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곶감 안쪽으로 가위를 밀어넣고 한쪽 면만 잘라 줍니다. 그리고 곶감을 펼쳐 주세요.

곶감

가위

곶감 내부에 씨를 모두 제거해 줍니다.

펼쳐놓은 곶감 안에 호두를 2개 ~ 3개 정도 넣어주시고 한쪽부터 타이트하게 돌돌 굴려가며 말아 줍니다.

곶감 1개당 호두 2~3개 (곶감 크기에 따라 가감)

풀리지 않도록 김밥을 꾹꾹 눌러 싸듯이 말아 주세요.

만들어 놓은 곶감말이는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30분간 보관해 줍니다.

냉동실 , 랩

말랑한 상태라 예쁘게 썰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냉동실에서 살짝 굳혀주고 썰어 주는게 좋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어 호두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김밥 처럼 썰어주시면 완성 됩니다.

쫀득하면서 오드득 거리는 식감이 좋아서 따로 드셔도 좋고요. 수정과에 하나씩 넣어드시면 말랑하게 드실수도 있답니다.
< 속이 깔끔해지는 수정과 드셔보세요^_^ > 감사합니다.

: 한번에 많은 양을 끓이시더라도 생강과 계피를 1:1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생강 150g : 물 2L : 설탕 1 국자 비율 > 이 비율이라면 개인차는 있겠지만 단맛도 딱 적당했습니다. 곶감말이 하실때는 타이트하게 말아주셔야 호두의 이탈을 막을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