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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쉽고 간단하면서 맵지않은 울 딸래미 반찬 - 어묵간장볶음

요즘 후다닥 반찬이랑 국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딸래미 시집살이하는 소영맘!

성격 까칠에 입맛 또한 무지 까칠하신 울 땡깡이,,, 요즘은 아예 먹고 싶은 반찬을 주문하신다. 근데 해주면 안먹을때도 많다. 그럼 말을 말던가 @__@

가만보면 유치원에서 먹은 반찬이랑 국 중에서 자기 입에 좋았던 메뉴를 말하는거 같다. 가끔 만들어주면 "이거 말고,,,요렇게 조렇게 해서 만들었어야지" 한다.."그럼 니가 만들어 먹던가~~ 흥~~" 히 ^^ 히 ,,,, 주문도 많은만큼 먹는 양도 점점 늘어서 고슴도치 엄마는 마냥 싱글벙글 ^^ 한다. 다른 유아들보다는 적게 먹지만 보기에는 좀더 커보이는 땡깡이~ 언젠가는 @ v @

유치원에서 오뎅 반찬이 나왔다고 맵지않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대로 만들어준 울 상전=땡깡이의 반찬,,, 집에 야채랑 어묵만 있음 제일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지 ^^.... 지난번에는 조려서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기본대로 볶아줬다

재료 : 사각머욱 3장, 양파 中 1개, 피망 1개

양념 : 간장 1.6큰술, 굴소스 0.3작은술, 물엿 1.5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1. 사각 어묵은 뜨거운 물로 헹궈 0.5cm 굵기로 채 썰고, 피망과 양파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2. 달근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3분 정도 어묵을 충분히 볶는다

3. 피망과 양파를 넣고 재빨리 볶으면서 어묵과 섞는다


4. 다른 팬에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끓인다

5. 4에 볶아놓은 어묵과 야채를 넣고 양념장이 바닥에 약간만 남을때까지 가볍게 섞으면서 볶는다

6.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준다


등록일 : 2008-05-31 수정일 : 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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