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갔으니

전등사에 가봐야지요~

강화도를 가끔 가지만 전등사엔 몇번 안올라가본것같아요~

전등사를 잘 아는 동상이 좋은 곳으로 안내해주네요~

올라가자 음악부터~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

눈으로 보기에도 너무이쁜 그릇들이 많아서

사진으로 두고 보려고 사진이 많네요~ㅎㅎ

하나하나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사진보는 동안 행복해질겁니다.

죽림다원

참좋은 인연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고 왔어요~

절안에 찻집이군요~

학인지~ 두루미인지 두마리가 맞아주는 죽림다원

마당에도 고개숙인? 학이 반겨줘요~

인사하는건가?

마당에도 스피커로 좋은 음악이 흘러나와요`

이꽃은 누가 꽂았을 까?

탁자위의 꽃들도 어찌나 이쁜지~

내 마음이 이뻐서인지?

그릇이 이뻐서인지?

꽃이 이뻐서인지 모르지만 그저 좋네요~

마당한켠에 연못도 있고~

날이 따땃해져서 파릇파릇해지면 너무 이쁘겠지요`

황금빛 대나무잎도 멋지게 느겨져요~

왜이리 사진찍을 때 흔들리는지~~~~

몸이 흔들려요~ㅎㅎ

사진 잘찍었으면 멋있었을 텐데~

아~ 잉어를 찍은게 아니라 물에 비친 나무가지를 찍은거예요~ㅎㅎ

찻집앞에도 도자기들이 나란이 앉아있네요~

전통과 현대문양의 조화가 멋스럽지요~

단청이 아름다워요~

한옥의 문짝의 창살?은 정말로 멋진 예술품인거같아요~

이제야 찾집인줄 알겠어요~

돌절구의 꽃잎은 누가 띄워놓았을까?

또다른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찻집안은 어떻까?

연꽃이 절에 있다는 걸 말해주네요~

온갖 도자기로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하나가득~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그릇들~

갖고싶은게 너무 많지만 눈으로만 봅니다.

요런 한마디에 마음이 움직이는 걸 보면~

말이라는거~ 글이하는거~

정말 대단한 힘이 있네요~

귀여워~ 귀여워~

탁자에 앉아봅니다.

진자 장작을 때는 난로도 멋지지요~

요건~ 촛대인가?

멋진 찾잔과 소품들

작가의 이름과 함께 전시되어있어요~

가리개 하나만 둘러도 멋지지요~

갖가지표정의 붕어?들

돼지가 너무나 이쁘게 웃고있어요~

너무나 간만에 팔각성냥을 보네요~

아직도 만드나봐요~

예전엔 유엔성냥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다르네요~ㅎㅎ

좌식으로 앉아서 차를 마실수도 있답니다.

찻상이 맘에 들어요~

쌍화차

오미자

대추차

아주 진하고 맛나네요~

직접 만든 차랍니다.

찻잔이 이뻐서 더 맛나게 먹었답니다.

차를 시키면 약과, 한과가 나와요`

우리 일행 8명 분이예요`

요 약과,한과는 판매도 한답니다.

냉차,온차,냉온차,다식,녹차,말차,중국차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으며 맛나네요~

행복한 인연을 만들고 나온 죽림다원

같은 나무의 두가지가 엇갈려 붙어있는 이것도 연리지라고하나?

기와가 얹어진 낮은 담장안에 무엇이 있을 까요?

ㅎㅎ 해우소

화장실이랍니다.

해우소안의 좋은 글귀

전등사로 올라가봐야죠~

사월초파일이 얼마 안남았군요~

등이 달려 있는 계단을 올라가요~

색색의 등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겠지요~

행복을 비는 많은 사람의 염원~

전등사 대조루

절에는 이렇게 올라가는 계단위에 누각식 건물이 지어져있다지요~

종과 북

 기원을 담은 기와들

전등사 약사전

약사전은 중생의 병을 고쳐준다는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는 법당

단청은 정말로 섬세하고 멋지지요~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산위에 고즈녁한 산사

달마조각상?

약수

수많은 동전

 무엇을 빌었을 까요?

조금 위로 올라가니

템플스테이하는 장소가 있네요~

요게 윤장대랍니다.

불교경전을 읽는 윤장대

죽림다원

참좋은 인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고 왔어요~

강화도 전등사에  가시면 죽림다원 꼭 들려보세요~

정말로 좋은시간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