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네는  특별한 날

손님오면 해먹는~손님접대용 메뉴는~

 샤부샤부를 해먹는답니다.

깨소스,폰즈소스

2가지 소스가 끝내주는 샤부샤부 예요~

깨소스, 폰즈소스의 샤부샤부~

샤부샤부용 쇠고기감~

샤부샤부용은 백화점에는 항상 있는데~

보통의 마트나~ 시장에는 잘 없구요~

썰어 달라구 해두 못 썰어줘요~

워낙이 얇아서 얼려서 썰어야 하거든요~

그냥~ 불고기감~ 아주 얇게 썰어달라세요~

솔직히~ 없어서 못 먹지~ 샤부샤부감이 아니라서 못 먹지 않잖아요~ㅎㅎ

쇠고기와 갖은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샤부샤부

원래~ 샤부샤부 란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랑살랑하는 모습을 표현한거예요~

맛있는 육수에 고기를 한장 한장 ~ 살랑살랑 ~익혀서 먹는 메뉴지요~

근데~

먹는 것에 성질급한 노란장미네~

처음엔 샤부샤부하다가~

나중엔~ 한꺼번에 다 넣고~ 스끼야끼가된다는...

그러나~

모두다 넣어서 ~ 팍 팍  끓인 게 맛은 더 좋다는 거~

왜? 채소에서 맛난 국물이 나와서 ~

재료

꽃등심 (샤부샤부용) 600g- 오늘은 불고기감~

우엉1뿌리, 배추 4~5장 - 오늘은 없어서 패스~

쑥갓 1봉, 부추200g, 대파2대, 팽이2봉, 생표고(오늘은 느타리)200g

곤약- 오늘은 마트에 없어서 패스~

사실~ 재료는요~

고기와 우엉은 꼭 있어야 되구요~

나머지는 있는 거 사용하면 됩니다.

오늘~ 재료가 빠진게 많지만~ 맛은 굿입니다요~

요즘~ 채소~ 겁납니다.

파 한단 3800원줬습니다. 헉~

뭐 먹고 살라는 건지~

장보기가 겁납니다...

국물재료

멸치30g , 다시마 1장, 물12컵, 가다랭이한줌 10g(없으면 혼다시로 대체)

청주1/2컵, 미림1T, 혼다시1T, 소금1t

재료준비

쇠고기 /샤부샤부감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우엉 /껍질을 벗기고 연필깍듯이 얇게 썰어요~

전~ 필러로 깍았어요~ 빨리 익으라고~

쑥갓 / 잎을 따주고

부추 / 먹기좋은 길이로 자르고

표고(느타리), 팽이 / 밑둥자르고 가닥가닥 뜯고~

대파 / 전골형으로 어슷썰어놓고

곤약 / 있으면 맛난데~ 오늘 마트에 없었네요~

있으면 매작과 모양으로 잘라서 데쳐서 사용

2가지 샤부샤부  소스

깨소스,폰즈소스 ~ 요거 완소메뉴인데 공개합니다.

깨소스 - 일본된장1/2T, 설탕1t, 소금1t, 마요네즈2T, 고운고추가루1/2t, 땅콩버터40g,

통깨 40g, 물엿2T, 식초1.5T, 미림2T, 샤부샤부육수2~3T

한꺼번에 믹서에 넣고 갈아요~

사진은 믹서에 갈기전~

폰즈소스 - 샤부샤부국물2T, 간장2T, 식초2T, 무즙2T, 마늘1/2T, 설탕1/2T,

다진파1T,고추가루1/2t,통깨 1/2T

모두 섞어요~

사진은 파,고추가루,통깨 넣기전이네요~

깨소스

채소를 찍어먹는 깨소스~

너무나 ~ 고소하고 맛나서

요건 2배를 만들어서 먹는다지요~ㅎㅎ

샤부샤부육수 만들기

멸치,다시마,물을 넣고 끓으면 다시마 건지고

가다랭이를 넣고 불을 끈다

가다랭이가 다 가라앉으면~

체에 받치고

청주, 미림, 혼다시,소금을 넣는다

샤부샤부국물에 우엉을 넣고 끓인다~

요게~ 끓으면 그렇게 맛나다지요~ㅎㅎ

빠지면 안되는 재료~

 좋아하니~ 듬뿍 넣었네요~

고기 샤부샤부해  폰즈소스에 찍어 먹고~

나중엔~ 무조건~ 깨소스에 찍어먹게되네요~

왜? 좋아하니까~

요사진은 전에 해먹었던거...재료가 지대로네요~ㅎㅎ

곤약도 들어있고~ 배추도 들어있고~

에공~ 지금은 재료비 비싸서 해먹기 힘들당~

한꺼번에 넣고~ 끓이면서~

모자라는 거 더 넣어가면서 먹어요~

부추가 또~ 얼마나 맛난지요~

고기는 남기는 경우가 많고요~

채소는 다~ 먹는 답니다.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메뉴지요~

그렇다고~ 채소만 넣으면 또~ 이맛이 안나지요~ㅋㅋ

먹성좋은 노란장미네~

밥도 볶아야지요~

김치 송송, 김,참기름,깨 넣고 볶아서 냠~ 냠~

오늘도 배터지게 먹었네요~

이러니~ 다이어트는 언제하냐구요~

그래도~ 채소를 많이 먹어서 괜찮다고 위로한답니다.ㅋㅋ

 많은 재료준비가 버겁기도 하지만~

특별한 날 ~ 특별한 사람을 위한 웰빙메뉴랍니다.

구제역이 문제가 되고 있다지요~

구제역 발생한 곳도 아닌~ 먼곳의 멀쩡한 소도 예뱡차원에서 도축을 하고요~

시국이 이러니~ 쇠고기,돼지고기는 잘 안팔린다네요~

버스에서 모녀가 하는 얘기를 들으니

딸: 구제역이 뭐야~

왜? 구제역때문에 여행이 취소돼? 사람한테 영향이 있어?

엄마: 광우병같은거야~ 사람한테도 옮겨~

이런~ 이런~

그렇게 방송을하고 해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사람한테는 아무 피해가 없어요~

 여행이나~ 가축있는데 가지말라는 거는

사람이 가축에게 나쁜 균을 옮길까봐서지요...

 잘 아셨나요?

농림수산부 주부기자인 노란장미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아요~~

쇠고기,돼지고기 마음놓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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