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속에 치즈가 쏘옥 박혀 있는 레드홀릭의 치즈떡을 납작하게 썰어 놓습니다. 썰면서 보니 치즈떡 속 치즈가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알차게 다 들어 있어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잘게 송송 썰어 놓아요.
오징어랑 새우를 기름 두른 팬에 달달 볶다가 레드홀릭 신당동 소스를 넣고 골고루 섞어가면서 볶습니다. 토핑으로 준비했지만 그냥 요렇게 먹어도 넘 맛있어요. 신당동 소스에 각가지의 양념이 다 들어 있으니까 소스하나로 해결이 되네요. 오징어 볶음이나 다른 볶음 요리에 레드홀릭 소스를 사용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엔 레드홀릭 신당동 소스도 좀 많이 매운편이었는데 새로 업그레이드 된 소스는 덜 맵고 살짝 달콤하면서 간도 잘 맞고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피자소스는 레드홀릭 압구정 소스에 케찹을 섞어 만들었어요. 요기에 허브가루를 넣어줘도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아무것도 넣지 않고 요렇게 두가지만 섞었는데도 맛있었어요.
피자 도우는 전날 반죽해서 발효 시켜 놓았던 걸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밀대로 밀어 만들었는데요. 피자 도우는 전날 반죽해서 발효 시켜 놓았던 걸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밀대로 밀어 만들었는데요. 도우 만들기가 귀찮으니까 또띠아가 있음 그걸 사용해도 되고, 식빵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도우에 소스를 골고루 바른다음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신당동소스에 볶아놓은 오징어랑 새우도 올리고 양파랑 파프리카, 레드홀릭 치즈떡을 듬뿍 올려요.
그위에 또한번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24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정도 굽습니다. 떡볶이 소스를 사용했더니 피자에서 떡볶이 맛이 나는 거 있죠. 떡볶이 맛이 나는 피자의 매콤하면서도 새콤 달콤한 소스가 아주 매력적이예요. 쫄깃한 떡이 씹히는 맛도 좋고 그 속에 치즈가 들어 있으니까 더 환상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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