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사과,마늘을 믹서에 물을 조금 붓고 곱게 갑니다. 김치를 담을때 사과나 배를 가끔 넣는데 자연스런 단맛도 나고 김치가 상큼해져요.
절여진 보르도무와 배추를 잘 씻어 물기를 빼고 김치통에 담습니다.
갈은 양파에 물을 부어 물김치 국물을 만들어 붓습니다. 간은 긁은소금으로 맞춥니다.
하루밤을 재우면 국물이 보라색으로 변한 예쁜 물김치가 되어 있습니다.
보르도무는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이 한개당 70mg을 함유하고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 하여 심장병과 뇌졸증 예방효과가 있고 암예방및 노화 방지 기능도 있다네요. 보르도무도 무 종류인데 동의보감에 있는 무의 효능을 보면 감기예방및 증상완화, 갈증해소 및 이뇨작용을 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니 정말 영양 덩어리 맞죠~그냥 생것으로 먹어도 알싸한 맛이 참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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