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자에 설탕을 넣고 단단하게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 우선 흰자를 풀어주다가 설탕을 3~4번 나누어서 넣어주시면서 머랭을 만들어주시는게 정석이에요.
성격급하신분들은 한꺼번에 설탕을 넣고 만드시면 좀더 단단한 머랭을 만드실수 있으니깐 저처럼 하셔도 괜찮아요.
머랭을 다 만들어 놓으셨으면 노른자를 좀 풀어주신후에 설탕을 넣고 뽀얀색으로 변할때까지 거품기로 돌려주세요.머랭에 노른자 거품낸것을 넣고 살짝 섞어주세요. 이때 너무 많이 섞으시면 거품이 죽어버리니깐 살살 섞인다 싶을정도로만 그리고 밀가루와 전분을 체쳐서 넣어주신후에 밑에서 위로 주걱을 들어올리시면서 살짝하니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섞어주세요.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으신후에 대각선으로 모양을 짜주세요. 그리고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주시고 슈가파우더 다 뿌리셨으면 버미셀리 살짝 뿌려주세요. 피스타치오가 있으시면 뿌려주심 좋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바로 팬에서 분리시킨후에 식힘망에서 식혀주세요. 식힘망에서 식히신후에 유산지위에 올려주시고 시트에 붙여있는 유산지를 제거해주세요. 다음에 생크림을 발라주시고 과일 적당량을 펼쳐주세요. 너무 끝까지 과일을 펼쳐주진 말아주세요. 말다보면 나중에 밖으로 삐져나오고 아주 후질근해져요. 과일을 다 올리신후에 스펙츌라로 살짝 눌러주시고 밀대를 이용해서 돌돌 말아주세요.롤케익을 잘 말아주신후에 종이째로 그대로 냉장고에서 1~2시간정도 롤이 고정되도록 넣어두세요.
잘 말아둔 롤을 유산지에서 풀어주시면 사선모양으로 말려져있는 롤케익 완성이에요.
말아놓으신후에 바로 드시는것보다는 하루 지난후에 드시면 더 촉촉하고 맛난 롤케이꾸를 맛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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