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 약 4컵에 국물용 멸치 크게 한줌을 넣어서 팔팔 끓여 멸치쌀뜨물을 먼저 만들어 주세요.
배추 8장은 중간이나 겉잎 부분으로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배춧잎은 저는 중간부분 쪽으로 8장을 소금물에 데쳐서 사용했어요. 보통 배추 한통을 다듬어서 연한 안쪽 속대를 겉절이를 만들어서 드시고 잎쪽 부분은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한 번 먹을 양씩 비닐에 담아 냉동보관을 하세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우거지 만들어 놓은 것을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고 조물조물 된장에 무쳐서 끓이거나 국물을 넉넉히 하는 배추된장국을 담백하게 끓여서 먹어도 좋답니다.
먹기 좋게 찢은 배추우거지에 잘게 썬 풋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된장 2, 고추장 0.5, 다진 마늘 0.3,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여기에 미리 우려 놓은 쌀뜨물멸치육수 2컵+2분의 1컵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끓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넣은 밥새우 1 이건 생략하셔도 좋은데 본래 이곳에 생새우를 같이 넣어서 끓이면 그 맛이 기가 막혀요. 작은 생새우를 넣어서 끓이면 말이죠..
어느정도 푹 무르게 끓여 적당히 잘박하게 국물이 남으면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0.5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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