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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닭내장요리 #닭알요리 #닭목살요리 #닭목살내장알집볶음탕만들기 #닭의 모든 부위!!

해남에 가게 되면 닭의 모든 부위들을 순차적인 코스로다가 다 먹게 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닭고기살을 회로 즐기고 그 다음에가 알집이 들어 있는 닭을 먹게 되는데,

우와...그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닭내장의 맛이 궁금해서..궁금한 것은 못 참으니까요.

어떤 식재료든지 간에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리니까요.

사실 고기를 선호하지 않지만, 맛은 궁금하니까요.



그래야 다음에 그 재료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닭알집!! 노른자만 있는 것이죠. 계란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각종 닭내장과 더불어서

늘상 구워서 먹었던 닭목살도 함께 넣어서



닭볶음탕처럼 만들어 준 닭알집내장목살 볶음탕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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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부터 만들어서 준비해 놓고 냉장고에 넣어 잠시 숙성을 시켜 줍니다. 양념은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다진마늘 3큰술, 썬파 1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2큰술, 후추 1작은술, 간장 3큰술, 청주 2큰술 입니다.
닭목살입니다. 우유에 재워 놓은 것을 씻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닭알집과 닭내장입니다. 냉동된 상태입니다. 냉장고에서 해동시켜도 되고 찬물에 해동시켜도 됩니다. 어차피 한번 삶아낼 예정이니 그냥 냉동상태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통후추, 깐마늘, 소주를 넣어 주고는 한번 살짝 삶아낸 닭알집과 닭내장, 그리고 닭목살입니다.
본격적으로 닭알집닭내장목살 볶음탕을 만들어 봐야겠지요. 먼저 큰 냄비에 냉동야채를 넣어 줍니다.
양파와 감자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양파 1개를 반으로 썰어 주고 다시금 반을 3등분해 줍니다. 그리고 감자는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4등분을 해 주시면 됩니다.
한번 살짝 삶아낸 닭알집과 닭내장, 그리고 닭목살을 넣어 줍니다.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놓았던 양념장을 다 넣어 줍니다.
자작하게 육수를 부어서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재료들이 2/3쯤 잠기도록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줍니다. 진득한 국물이 될 수 있도록 졸여 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진득해진 닭알집내장목살 볶음탕 완성입니다. 닭알은 마치 계란을 삶아낸 느낌이 들고요. 닭내장은 쫄깃쫄깃한 식감을 주어서 어떤 부위인지는 잘 모르지만 식감면에서는 최고입니다.

등록일 : 2021-07-05 수정일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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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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