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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네

[거창향토음식] 고추다대기 만드는 법 (멸치고추장물 멸치고추다짐 땡초다대기)

제고향 향토음식인 고추대대기인데요
멸치고추장물이라고 부르기도하고
멸치고추다짐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요게 완전 요물이라
고추많이 나오는 여름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소분해두었다가
입맛 없을 때 완전 딱이죠!!
그리고 전이나 국수에 고명양념으로
같이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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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부모님이 농사지은 고추를
한가득 보내주시는데 요때가 고추다대기를 할 때랍니다.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땡초로만 하는데
땡초랑 일반고추랑 섞어서 하셔도 되지만 안 매운 고추로만 하는건 비추에요.
고추는 적당히 다져주세요~~
눈에 안튀게 조심조심~~
멸치는 원래 중간멸치를 사용하는데
전 냉동실에 애매하게 남은 지리멸치가 있어서 이번에 그냥 지리멸치 사용했어요. 중간멸치는 작게 잘라주되 난도질하진 마세요.

다진고추랑 멸치의 양은

3 : 1로 준비해주세요.
다진고추는 나중에 볶으면 숨이 죽어서

양이 줄어들고 자칫 잘못하면

고추장물이 아니라 멸치장물이 되버려요.

마른팬에 멸치를 먼저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서 덜어놔주세요.
팬에 다진고추 넣고 물조금 붓고 볶듯이 익혀주세요.
주의: 땡초를 볶아서 온집에 매운내 진동ㅠㅠ
어느정도 고추가 익으면 멸치를 넣고 다진마늘도 넣어주세요.
간은 국간장과 진간장으로 1 : 1 비율로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국간장과 진간장 한숟갈씩 넣고간보면서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고추가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시면 고추다대기 완성이에요!!
여름철 밥도둑 고추대대기 요건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이고 고기나 전먹을때 토핑 고명으로 같이 얹어먹어도 맛있어요.
고추 많이 나올때 한꺼번에 만들어서 식혀 소분해서 냉동실보관하면되고 먹을때 냉장실로 옮겨 해동해서 따로 익힐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등록일 : 2021-11-02 수정일 :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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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라피네

소박하고 서툴지만 가족을 위해 집밥을 만드는 워킹맘입니다.

요리 후기 1

이범우 2023-10-03 07:44:16

덕분에 땡초다대기 도전! 조금서툴지만성공적? 감사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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