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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세발나물무침 만들기 세발나물겉절이 고기랑 찰떡궁합 이에요

고기와 같이 먹으려고
봄나물 한 봉지를 사 왔어요.
염도 높은 갯벌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
갯나물이라고하죠.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하지만
세발나물 겉절이로 만들어 먹음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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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은 염분을 먹고 자라서
한입 베어 물면 묘하게 짭조름한 맛이나요.
그대로 짠맛이 있기 때문에
요리를 만들 때
양념을 많이 넣을 필요 없이
싱겁게 무쳐먹음 식감과 향이 더 좋아요.
준비한 세발나물은
먹기 좋게 세척하여 줍니다.

물에 식초를 약간 희석하여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탈탈 털어주어요.
볼에 세척한 나물과
얇게 슬라이스 한 양파 조금을 넣어줍니다.

양파는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얇게 슬라이스한 뒤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털어주었어요.

세발나물무침 양념을 만들어요.
간장 1T, 고춧가루 2T, 매실청 1T
식초 1T, 간 마늘 1T 을 넣고 섞어줍니다.

간장 1T, 고춧가루 2T, 매실청 1T 식초 1T, 간 마늘 1T

짠맛이 있기 때문에
겉절이 간을 삼삼하게 해줄 거예요.

만들어둔 양념은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절반 정도를 먼저 넣었다가
간을 보고 추가하여 무쳐줍니다.
참기름 1T, 통깨 약간을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참기름 1T, 통깨 약간

골고루 버무려지도록 살살 무쳐요.
중간에 간을 보고 양념을 추가했어요.
세발나물겉절이는
상큼하게 바로 무쳐 먹어야 맛있어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무침으로 만들었을 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팁-주의사항
세발나물무침 맛깔나게 무쳐서
고기랑 곁들여 먹었어요
식초를 넣고 여러 번 세척하여 준 뒤
양념에 무쳐 만드는 겉절이
짠맛이 있는 나물이라
간을 싱겁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등록일 : 2021-09-08 수정일 :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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