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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실패 없이 순대볶음 만드는 법

오랜만에 어머니와 쉬는 날이 겹쳐서 어머니를 위해 순대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순대볶음을 만든 이유는 어머니가 순대를 좋아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퇴근길에 시장에 들러 따뜻한 순대 사서 어머니 드리는데 정말 좋아하십니다.
어머니가 저를 임신하셨을 때도 순대를 많이 드셨는데 그래서 저도 순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대를 초장에 찍어 먹어나, 쌈장에 찍어 먹는 지역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머니와 저는 주로 소금에 찍어 먹고 초장이나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저와 어머니도 보통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볶아 먹었습니다.
순대 변신은 무죄! 가끔은 매콤한 양념에 볶아 먹는 것도 맛있습니다.
순대볶음을 만들 때 순대가 터져 내용물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터지는 경우 없이, 실패 없이 완벽하게 순대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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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1cm 간격으로, 청양고추는 0.5cm 간격으로,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0.3cm 간격으로 썰고 양배추와 깻잎은 큼직하게 썬다.
순대는 3cm 간격으로 썬다.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는다.
양파 향이 나기 시작하면 양배추를 넣고 볶는다.
양배추 얇은 부분이 익기 시작하면 당근을 넣어 볶는다.
그리고 그다음 순대를 넣는다.
여기서 첫 번째 포인트!
순대를 넣고 약불에서 뚜껑을 1분 정도 닫은 상태에서 조리하는 것이 순대가 좀 더 탱탱하고 쫄깃하며 부드럽다.

채소 볶을 때 나오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탈 걱정은 없는데 혹시 수분이 없는 경우는 물 1/4컵만 넣으면 된다.

1분이 지난 후 뚜껑 열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볶는다.
여기서 두 번째 포인트!
순대를 포함한 모든 재료가 익으면 불에서 내리고 깻잎과 청양고추를 넣고 볶는다.

깻잎과 청양고추는 조직이 약해서 금방 숨이 죽기 때문에 완성될 때 넣고 살짝 볶아 향을 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포인트!
마지막에 들깨가루 2T를 넣고 볶는다.

들깨가루를 양념에 넣거나, 처음부터 넣어 조리하면 텁텁할 수 때문에 꼭 마지막에 넣고 골고루 섞듯이 볶는다.

팁-주의사항
순대 썰 때 주의할 점은 너무 얇게 썰면 순대가 터질 수가 있기 때문에 3~4cm 간격으로 썰어 주는 것이 좋고 제가 설명한 포인트 조리 순서만 잘 따라 만들면 누구나 쉽게 실패 없이 맛있는 순대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18-11-16 수정일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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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12

현이들 2019-05-04 10:12:00

맛있게 먹었어요. 양념레시피 좋네요. 작은 아들이 90점 준답니다. 입맛 까다로운 아이라 엄청 높은 점수입니다. ^^ 

1005프레디 2020-02-03 10:06:35

순대옆구리가 터졌네요. 떡국떡과 집에 있는 프랑크소시지도 추가해주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아자아자도전 2019-02-19 21:15:01

설탕 반, 고추장 반, 고춧가루 반으로 줄여서 만들었는데 저희 가족 입맛에 딱 좋았어요. 처음 해본건데 덕분에 칭찬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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