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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줌마

초간단피클

친구집에 집들이 놀러갔다가 배워온 비율로 맛나게 만들어 먹는 메뉴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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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피클이라고 해야할까 장아찌라고 해야할까 살짝 망설여지는 메뉴에요. 피클링스파이스를 넣지 않고 새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거에요. 이웃에서 김자무 솎은 무를 몇 개 주더라구요. 크기가 작아 뭘할까 고민하다가 두 개 남은 오이랑 피클을 담기로 했어요.
오이는 가시부분을 필러로 살짝 밀어 씻어주고 무도 겉면이 지저분한 쪽만 필러로 깍아줘요. 그냥 동글동글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무도 동글동글하게 오이도 동글이로 썰고 양파랑 청양고추, 냉동실에 얼려둔 비트도 몇 조각 꺼냈어요
피클을 할때는 뜨거운 물을 확 들이부어야 해서 스텐통을 이용해요. 작은 무 5개, 오이 2개,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를 넣었더니 통이 꽉 찼네요.
그 사이 물을 끓였어요. 물4컵, 설탕2컵, 식초 2컵, 소금 1큰술, 통후추 약간을 넣어서 팔팔 끓였어요.
살짝 저어줘야 설탕이 잘 녹아요.
물이 팔팔 끓으면 볼것도 없이 확 들이부어 주면 되요. 벌써 야채들이 숨이 약간 죽어 쑤욱 내려갔어요. 백선생님은 야채를 넣고 끓이라고 하는데 처음하는 분들은 얼마 동안 끓여야 하는지 어려워요. 그냥 팔팔 끓는 걸 부어서 자연적으로 숨이 죽도록 하는게 간편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뚜껑 덮어 하루 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둔 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아삭거리는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확 살려준답니다.
요게 하루 저녁 지난 후의 색감이에요. 때깔이 진짜 이쁘죠? 아삭하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팁-주의사항
요 색을 내려면 비트라는 주먹만한 자줏빛 무가 필요한데 할인코너에 하나 혹은 반쪽씩 팔아요. 눈에 띌 때 냉큼 업어와서 나박나박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요래 피클 만들때 몇 조각씩 넣어주면 요래 이쁜 색을 낼 수 있답니다.

등록일 : 2015-10-07 수정일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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