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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아픈 땡깡이가 고기를 보자마자 선택한 요리 - 등심까스

울 땡깡이가 벌써 일주일? 열흘?을 넘게 약한 콧물감기 → 열감기 → 심한 콧물감기 → 중이염 → 장염으로 진행되서 열이 38~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요. 먹는것마다 죄다 토하고, 장염 걸리면 탈수증세도 동반되서 포카****를 먹으면 된다던데,,, 울 땡깡이는 음료 마져도 웩~~@_@ 하네요 ㅡ,.ㅡ 이제는 배가 고픈건지? 아픈건지?를 분간하기 힘든 상태인듯 OTL_____.... 엄마가 직장을 다니니 아침에는 유치원가서 샘이 꺼내주시는 이불에 누워있다가, 한숨자고 일나서 웩~~,,,점심도 못먹고,,,연락주면 가서 데꾸와서 며칠째 나랑 같이 근무(?)를 하고 있어요...옆에 있으니 안심이 되면서도 얼마나 직장에 미안한지,,,쬐끄만 놈이 눈은 쾡~~하니 들어가고,,,지쳐서인지 약에 취해서인지 잠만 주구장창 자더군요... 며칠동안 오후에는 엄마랑 같이 있다가 결국, 오늘(월)은 아침부터 엄마랑 같이 출근을 했네요... 그래도 며칠 지나고,,, 적응이 되서 그런지 오늘은 책상 옆에서 오리고, 붙이고, 이름쓰고, 왔다갔다 조금씩 놀더군요 ^^... 언니&오빠야들이 시끄럽다고 엄마한테 이르기도하고 ^^ 낼은 유치원에 갈수 있을런지 ㅡ,.ㅡ

오늘 올리는 포스트는 지지난주에 비싼 한우를 보자마자 "뭐해줄까 ^^" 했더니, "엄마, 소영이는 돈까스 해주세요 ^^" 해서 그때는 콧물감기 초기라 등심으로 돈가스 대신 등심까스 해준 안심 엄마표! 맛난 먹거리! 랍니다

★ 재료 : 등심 300그람, 청주, 소금, 후춧가루, 밀가루, 달걀, 빵가루, 오일 적당량

1. 찬물에 담궈 핏물을 20~30분간 뺀 후에 키친타올로 우러나는 핏물을 제거해준다

2. 핏물을 제거한 고기에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서 밑간을 한다

3. 밑간이 어느정도 스며들면 밀가루를 골고루 뭍혀준다



4. 계란물을 뭍혀준다

5. 식빵을 갈아서 하거나 시판용 빵가루를 이용해서 등심까스의 옷을 입혀준다

6. 팬에 오일을 많이 두르지말고, 굽는다는 느낌으로 넉넉하게 사용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7.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를 맛나게 & 자유롭게 뿌려준다

** 맛나게 얌냠 먹는다 - 안심할수 있는 울 한우라 역시 맛이 예술이다.... 울 땡깡이 밥이랑 고기 먹고,,,,남은 고기는 고기만 모조리 먹어버렸다 **

등록일 : 2008-12-01 수정일 :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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