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만들어 두기. 밀가루를 체쳐 넣고 물과 이스트를 한꺼번에 넣은후에 뭉친가루가 없도록 잘섞어 젖은 면보를 덮고 10~15시간 실온에서 두면 이렇게 뽀글뽀글 거품이 난 스타터가 만들어져요. 스타터는 자기전에 만들어 두어 밤새 발효시키고 아침에 일어나 반죽을 시작하면 되요. 낮에 만들어두면 왠지 10시간 넘게 기다리는 시간을 참지 못할것 같아요. 밤새 발효가 진행되고 이제 아침. 굿모닝.
잘 발효된 스타터 위에 강력분을 체쳐 넣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섞어둔 물을 넣고,
올리브유를 넣어주세요.
이스트도 넣고 주걱으로 마른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질척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한덩어리가 된 반죽위에 젖은 면보를 엎고 실온에서 1시간 30분~2시간 발효시켜주세요.
잘 부푼 질척한 반죽, 치아바타는 속에 큰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빵들처럼 가스빼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속에 발효되면서 생긴 가스를 그대로 둔채로 가스가 빠지지않도록 조심스럽게 성형을 해주세요.
덧가루를 써가며 질척한 반죽을 2~3등분해서 성형해 팬위에 놓고 위에 젖은 면보를 덮고 다시 한번 실온에서 1시간동안 2차발효를 해줘요.
빵빵하기 부푼 반죽을 220'c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 25~30분정도 구워주세요. 팬넣기 전에 오븐안에 물스프레이 해서 스팀으로 구워주세요. 바삭한 빵껍질이 살아나도록.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