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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다이어트잘먹다
곤약묵 절임 샐러드
급찐급빠가 절실할 때, 식사량 줄이기는 참 힘들죠? 그럴 때 거의 제로 칼로리에 글루코만난 성분이 장내 불필요한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착한 재료 곤약을 꺼내봤어요. 사실은 곤약묵 특유의 비릿한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마리네이드해서 다음날 먹으니 색도 예쁘게 배고 비린 맛이 하나도 없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졌어요. 드레싱에 식초가 들어가니 번거롭게 미리 데치지 않아도 돼서 정말 간편하고요. 맛과 건강, 다이어트까지 다 잡은 레시피예요!
재료 세척:
(1) 파프리카와 당근은 껍질 세척만. 당근은 껍질에 영양이 많으니 껍질을 벗기지 않습니다.
(2) 블랙 올리브 홀 병이나 캔의 절임물은 버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짠기를 좀더 빼준다. 채에 받쳐 두기.
(3) 곤약묵의 충전수를 버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채에 받쳐 두기.
드레싱 만들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300ml, 사과식초(애사비) 100ml, 액상 알룰로스 2T, 진간장 2T, 레몬즙 20ml(1포), 와사비 0.5T, 홀그레인 머스터드 1.5T, 간 마늘 1티스푼을 넣고 섞어 두세요. (드레싱 총 양: 450ml)
곤약 전처리:
(1) 저는 메추리알 모양 곤약을 사용했는데요, 일반적인 네모난 곤약묵을 깍뚝썰기해서 올리브 홀 정도 사이즈로 잘라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2) 곤약 속에도 소스가 베이도록 곤약을 포크로 한번씩 찔러주세요.
(3) 곤약 겉면의 수분을 좀 날려주기 위해서 마른팬에 중불에서 3분 정도 볶아줍니다.
채소 자르기:
(1) 당근을 올리브 만한 사이즈로 잘라준다. (주황색 당근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마침 집에 있던 자색 당근이 굵기가 곤약과 비슷해서 자색 당근을 사용했어요. 이틀 정도 지나니 자색 당근의 보라색(안토시아닌)이 곤약을 예쁘게 물들였더라구요~, 자색 당근은 주황 당근과 맛은 비슷하고, 수분감이 덜해요.)
(2) 노랑 파프리카와 빨강 파프리카도 씨를 제거한 후 곤약 만한 사이즈로 잘라준다.
절이기:
큰 밀폐용기(저는 2.7L 유리로 된 밀폐용기 사용했어요.)에 소스가 덜 베이는 순서대로 쌓아줍니다.
1층 곤약, 2층 올리브 홀, 3층 자색 당근, 4층 파프리카
당근까지 쌓았을 때 소스를 2/3정도 부어주고, 파프리카까지 마저 쌓은 후 나머지 소스를 위에 뿌려주세요. (파프리카는 소스가 잘 베이니 꼼꼼하게 묻혀주지 않아도 됩니다.)
드레싱을 붓기 전, 꼭 모든 재료 겉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있는 채로 절이면 나중에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와서 소스가 너무 싱거워지고, 음식이 쉽게 상할 우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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