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반 개는 0.5~1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끓이면서 뭉그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감 있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4~5cm 길이로 길게 이등분(반 가르기) 하거나,
국물이 잘 배도록 어슷썰기 해주세요.
두부는 1cm 두께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모듬햄은 그대로 사용하시고,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시판 사골육수 500ml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
입맛에 따라 국물이 너무 진하게 느껴지면, 물을 적당히 섞어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전골냄비 바닥에 양파와 대파를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채소에서 시원한 단맛이 잘 우러날 뿐만 아니라,
햄이나 양념이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해요.
그 위에 준비된 모듬햄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냄비 가운데에 잘게 썬 김치와 베이크드 빈스, 양념장을 올려주세요.
저는 저염 사골육수를 사용해서 다 넣었지만,
일반 시판 사골육수는 이미 간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처음부터 양념을 다 넣기보다는
끓이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사골육수를 냄비에 붓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위로 떠오르는 잔거품을 살짝 걷어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사골 특유의 텁텁함이 사라지고
국물 맛이 훨씬 깔끔하고 개운해져요.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두부를 올려주세요.
만약 고소하고 진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기호에 따라 이때 체더치즈도 한 장 같이 넣어주세요.
두부를 넣고 한소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취향에 맞게 라면 사리, 떡국떡, 물만두 등을 넣어주세요.
사리(면)가 알맞게 익을 때까지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이때 조금 더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 1개를 송송 썰어 넣어 마무리해 보세요.
깔끔하고 칼칼한 부대찌개가 완성돼요!
시판 사골육수 덕분에 국물은 깊고 진하게 살아나고,
좋아하는 토핑을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해져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어요.
부대찌개는 정해진 재료 없이도
냉장고 속 재료들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인 만큼,
오늘 소개해 드린 레시피를 바탕으로
나만의 황금레시피 부대찌개를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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