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식용유 2~3큰술을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내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소스의 기본 맛이 훨씬 깊어져요.
양파가 충분히 볶아지면 소고기 다짐육을 넣고
소금 한꼬집, 후추 약간으로 밑간을 해주세요.
이때 주걱으로 고기를 으깨듯이 볶아야 덩어리지지 않고 소스에 잘 어우러져요.
고기 색이 변하면 중강불로 올리고 수분이 완전히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세요.
고기가 살짝 눌어붙은 느낌이 들 때,
진간장 1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태우듯 섞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토마토 퓨레를 붓고 설탕 0.5~1큰술을 넣어 신맛을 잡아주세요.
오레가노 1작은술을 넣으면 순식간에 이탈리안 풍미가 살아나요.
마지막엔 파마산 치즈가루 1~2큰술을 넣으면 간도 맞고 맛이 훨씬 진해져요.
중약불에서 5분 정도 끓인 뒤, 불을 끄기 직전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 섞어주세요.
소스 질감이 부드러워지고 고급스러운 풍미가 더해져요.
이 단계에서는 간을 완전히 맞추지 말고, 이후 면과 합칠 때 면수와 치즈로 간을 조절해 주세요.
페투치네는 포장지 기준 시간보다 2분 정도 덜 삶아주세요.
면은 절대 찬물에 헹구지 말아주세요.
전분기가 있어야 소스가 잘 붙어요.
소스가 끓고 있는 팬에 면을 바로 넣고 면수 1~2국자를 함께 넣어주세요.
불을 유지한 채 면과 소스를 계속 섞어주세요.
면이 남은 열로 마저 익으면서 소스의 수분을 흡수해요.
소스가 너무 되직하면 면수를 소량 추가하고,
묽다면 그대로 30초~1분 정도 더 볶듯이 섞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불을 끄기 직전에 한 가닥 맛을 보고 간을 최종 확인해 주세요.
이때 정말 부족할 경우에만 소금이나 파마산 치즈를 아주 소량 추가해 주세요.
불을 끈 뒤에도 팬의 잔열로 맛이 정리되므로, 짜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접시에 담은 뒤 파마산 치즈 가루를 한 번 더 뿌려주세요.
후추를 살짝 갈아 올리면 풍미가 훨씬 살아나요.
넓은 면일수록 소스가 잘 묻어나 마지막 한 입까지 만족스러운 미트 파스타가 완성돼요.
페투치네처럼 넓은 면을 사용하면 묵직한 미트 소스가 훨씬 잘 어우러져요.
만들기는 어렵지 않으면서 맛은 확실히 보장되는 레시피라,
집들이 요리나 주말 메뉴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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