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향으로 느끼함 잡는 전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냉동실 양념 소불고기는 해동해서 준비해요. 잔반으로 먹고 남은 불고기를 활용하면 다익은 고기라서 조리시간이 줄어들어요. 요때는 물대신 불고기 국물을 농도 맞추기.
소불고기와 함께 미나리, 양파, 부침가루, 후추, 계란, 물을 넣고 너무 질지 않게 가볍게 섞어줍니다.
미나리는 너무 많이 치대지 않아야 향이 살아나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반죽을 한 숟가락씩 올려 넓게 펴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지글지글 기름 소리도 맛있어요.
소불고기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요. 소불고기의 단짠은 아이들이 잘 먹고요. 새콤한 맛을 원한다면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초간장을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저희집은 여름에 만들어 놓은 청양고추 장아찌랑 같이 먹어요.
소고기의 풍미와 미나리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소불고기 미나리전은 평범한 전이 지겹게 느껴질 때 한 번쯤 만들어보기 좋은 메뉴예요. 소고기가 들어가서 든든하기도 하고요.
간단하지만 색다른 전 요리를 찾고 있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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