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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디쿡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딱! 집에서 만드는 '크림치즈 트리'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집에 큰 트리 놓기 귀찮고… 또 비싸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집에서도 10분이면 완성되는 "크림치즈 트리" 비주얼도 근사하고, 와인 안주로도 찰떡이라 손님 오기 전에 후다닥 만들어 두기 정말 좋아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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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쪽파는 하얀 부분을 제외하고 초록 부분만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 초록빛이 크림치즈 트리의 ‘나뭇잎’ 역할을 하니까 잘게 다져줄수록 결과물이 예뻐져요.
슬라이스 치즈 1장을 두번 접어 별 모양을 만들어준 뒤 이쑤시개나, 꼬치 꽂이로 꽂아준 뒤 잠시 보관 해 줍니다.
크림치즈 200g을 랩 위에 올린 뒤, 위로 살짝 끌어올리듯 모아 원뿔 모양으로 다듬어주세요.
손으로 가볍게 정리해주면 ‘트리’ 형태가 금방 살아납니다.
플레이팅할 접시에 크림치즈 트리를 올리고, 미리 썰어둔 쪽파를 위에 빼곡하게 눌러 붙여 주세요.
초록색이 밑에서 위로 차곡차곡 올라가면서 진짜 트리 같은 느낌이 나지 않나요?!
크래커 과자를 하나씩 뜯어 트리 주변에 둥글게 둘러주면, ‘트리 아래 선물 상자들’ 같은 느낌이 나서 훨씬 예뻐요.
아몬드 슬라이스를 대각선 방향으로 꽂아 장식해주면 트리에 오너먼트 달린 것처럼 귀여워지지 않나요?!
마지막으로 채망 위에 슈가파우더 1~2스푼을 올려 소복하게 눈이 내린 것처럼 털어주면 완성!
이번 크리스마스, 큰 장식 없이도 테이블 위에서 분위기 제대로 살릴 수 있어요!!
와인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추천합니다.
팁-주의사항
크림치즈는 차갑게 사용할수록 모양 잡기가 쉽습니다.
쪽파 대신 파슬리·바질을 사용하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요.
슈가파우더 대신 파르메산 파우더를 뿌리면 단맛이 싫은 분들에게 딱!
크래커 대신 바게트 슬라이스를 구워 곁들이면 식감이 훨씬 풍성해져요.

등록일 : 2025-11-26 수정일 :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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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윰디쿡

전국 요알못 남친,남편,친구가 만들수 있는 쉬운 레시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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