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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10분 완성]국물 맛이 끝내주는 어묵탕 끓이기

겨울 추위에 생각나는 뜨끈~한 어묵탕!
오늘은 국물맛이 시원,담백한 어묵탕을 간단하게 끓이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사각어묵 8장 , 새우 10마리 , 무 한토막(두께 3cm) , 양파 1개 , 잔파(또는 대파) , 마른 표고버섯 1개 , 다진마늘 2큰술 , 멸치액젓 1-2큰술 , 속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고명: 게맛살 1개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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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손질 TIP – 국물 맛 깊어지는 포인트!
새우를 넣으면 국물이 확실히 시원해집니다!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넣어 내장을 제거하고요.
수염을 잘라 깔끔하게 다듬어주세요.
끓는 물에 3분만 살짝 익히기 이때 건져내면 식감 최고예요.

새우는 고명으로 올리면 정말 예쁘고 맛도 살아나요!

끓는 물에 새우를 넣고 3분만 익혀주고 건져내주세요.
익혀진 새우살이 탱글~ 시감이 가장 좋을 순간이랍니다.
건져 낸 새우는 어묵탕을 그릇에 담을 때 고명으로 사용하면
이쁨도 맛도 더해집니다.
무 한토막은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일 때 부터 넣어 푹~~~ 익혀주세요.
무에서 우러난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사각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번 헹궈
기름기를 빼고
먹기 좋게 잘라 끓는 국물에 넣어주세요.
양파와 마른 표고 버섯도 한개씩 넣어 끓여주고요.
어묵은 원하는 식감만큼 끓여주세요.
다진마늘과 잔파를 쏭쏭 썰어 넣은 후 마지막으로 한번 후루룩~ 끓어 오르면 불을 끕니다.
간은 멸치액젓 +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그릇에 어묵을 담고
새우와 표고버섯,게맛살을 고명으로 올리면
국물 맛이 끝내주는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 게맛살은 오래 끓이면 풀어지기 쉬워요
→ 불 끈 후 넣으면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잔파를 쏭쏭 썰어올리고
후춧가루를 톡톡 넣어주세요.
국물 한모금 입소게 넣으며
"캬~~~ 시원해!"
엄지 손 번쩍 치켜올려주는 딸의 모습에
엄마 마음엔 행복이 가득 피어오릅니다.
이 보다 더 따뜻한 순간이 있을까요?

등록일 : 2025-11-24 수정일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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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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