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추와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겉절이로 만들거기 때문에 한 입 크기 정도로 잘라주시는게 중요한데요!
너무 작게 잘라주면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미지에 보이는 정도로 잘라주는것을 권장합니다!
볼에 상추와 부추를 넣고 멸치액젓 2스푼, 간장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들기름 1.5스푼을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슥슥 버무려주면 상추가 숨이 살짝 죽으면서 아삭함과 감칠맛이 확~ 올라갑니다.
이 때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면 고소함이 훨씬 진해집니다!
목살 두 덩이를 팬에 올려줍니다.
목살이 삼겹살 부위보다 비계가 적기 때문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는 것도 좋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퍼질 때 즈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만약에 집에 있는 목살이 냉동 목살이거나, 구입한지 몇일이 지났다면 고기 잡내가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맛술 1~2스푼 정도 살짝 둘러서 고기 잡내를 싹 잡아줍니다.
상추 대신 배춧잎이나 깻잎을 섞어넣으면 조금 더 아삭한 식감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집에 목살이 없고 항정살이 있다면 오히려 좋아요!
조금 더 쫀득한 식감이 겉절이비빔밥과 어울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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