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해산물. 생굴

저희 가족은 좋아해서 겨울에 자주 먹게 됩니다.

석화도 좋고 국이나 전, 부침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영양 덩어리죠.

노릇노릇 부친 전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따뜻할 때 먹으면 최고. 반찬, 간식, 술안주로 좋잖아요.

요린이, 초보도 성공하는 간단 비법. 대학생 딸과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족 모두 좋아해서 넉넉하게 만들어도 먹다 보면 모자란 느낌이 들어요. 부추 넣어 먹음직스럽게 만들고 느낌함을 줄였어요. 냉장고 있는 채소 활용해 보세요.

마트에서 눈에 띄어 1봉지 사 오게 되었습니다. 전복 구이 하려다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 망설임 없이 준비했지요.

사실 딸 일본 여행 가기 전 몸보신 용으로 급하게 준비했어요. 전복이랑 굴이랑 같이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겠지요?

깨끗하게 씻은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털어 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조금 더 확실하게 수분을 잡아 주셔도 좋습니다.

부침가루 1~2 T를 위생봉투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계란 물에 맛술을 1T를 넣어주면 비린 맛에 민감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미세한 차이가 맛의 차이를 만들겠지요? 소금, 후추도 살짝 추가해 주세요.

부추도 한 줌 추가했어요. 색감과 식감을 위해 넣으면 밋밋 했던 부침 요리를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중불 유자해 주세요. 너무 오래 계란 물에 담그지 않고 바로바로 숟가락을 이용해 빠르게 부쳐 줍니다.

앞, 뒤 노릇하게 황금빛이 돌면 완성입니다.

다른 부침 요리보다 훨씬 편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 부침가루, 찹쌀가루 등 있는 재료 활용해 보세요. 부담 없이 자주자주 드시면 좋겠습니다.

단백질은 기본, 철분과, 칼슘이 우유보다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나, 갱년기 여성, 기력 딸리는 어르신들에게도 최고. 제철 일 때 자주 드시면 좋겠습니다.

세척 시 무 즙이나 굵은소금을 이용하면 비린 맛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소금, 후추, 마늘을 추가해도 도움이 됩니다.

만들면서 먹는 부침요리가 최고. 반찬, 간식, 술안주로 챙겨보세요. 양파절임이나 초간장 등 취향에 맞게 소스를 곁들여도 좋아요.

다른 반찬속에 제일 먼저 사라지는 메뉴.

10분이면 근사하고 맛 좋은 영양 반찬 한 가지 조리할 수 있어요.

오늘 뭐 먹을까 고민 중이셨나요?

마트에서 시작에서 이제는 편히 구입할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국, 찌개, 전, 부침, 무침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