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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앞다리살 제육볶음 숙주 전골 레시피 떠먹는 돼지고기 양념 요리
이건 제가 집에서 자주 해 주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맛있고요, 저희 남편의 최애 반찬으로 꼽힐 정도예요.
좀 더 특별하고 맛있는 제육볶음을 찾고 계시다면 오늘의 레시피를 주목해 주세요!
고기 부위는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준비했어요.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사용하셔도 맛있어요. 앞다리살, 뒷다리살 부위는 가성비도 좋잖아요 ><
600g 준비하면 두 끼 정도 푸짐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플레이팅하느라 이번에 너무 넓은 팬을 사용했더니 국물이 졸아들었네요 >< 프라이팬보다는 폭이 넓은 일반 냄비를 사용하시면 국물 졸아들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숙주는 1봉지 300g을 준비했어요. 볼에 담아 흔들어가며 2~3번 세척해 주고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1/2 정도 어슷 썰어주는데 저는 남은 부추가 있어서 대파 대신 부추를 사용했어요
돼지 앞다리살 600g을 준비했어요. 600g을 재워서 만들면 4인가족 기준 어른 2명 위주로 2끼 정도 드실 수 있어요
잡내가 나지 않도록 키친타올로 핏물을 꾹꾹 눌러 닦아주세요.
뭉쳐있는 경우에는 한 장씩 떼어내어 주세요. 제육볶음 만들기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고기를 떼어내 주어야 양념이 잘 배고 먹기에도 좋아요
다진마늘 1T, 고추장 2.5T, 고춧가루 3T, 참치액 3T, 맛술 3T, 매실액 1T, 올리고당 2T, 참기름 1T, 후춧가루 톡톡 넣어서 고기에 양념이 맛있게 스며들게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뚜껑 덮고 15분 정도 숙성시켰다가 조리해 줄 거예요. 15~30분 정도 재운 후에 조리를 하면 더 깊은 맛의 제육 전골 레시피를 즐길 수 있어요.
사진처럼 팬에 조리했더니 국물이 너무 없어지더라고요 >< 폭이 너무 넓으면 국물이 다 졸아드니 넓은 팬은 추천 X
지름 20cm 정도의 냄비나 웍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냄비에 숙성해둔 제육을 올리고 물 200ml를 부어주세요. 양념된 고기를 풀어가며 국물과 함께 자작하게 끓여주세요
저는 중강불에서 6분 정도 익혀주었어요. 중간에 뚜껑을 덮어주셔도 좋아요
고기가 앞뒤로 완전히 다 익었으면
준비해 둔 숙주를 넣고 뚜껑 덮어 익혀주세요.
불을 줄이고 3~5분 정도 숙주를 익혀줍니다
5분 후에 뚜껑을 열어보니 짜잔~ 숙주가 촉촉하게 익어있고 윤기 자르르 매콤한 제육요리 완성!
냄비에 조리하시면 국물 양념의 양이 더 많이 나와서 전골의 형태로 완성된답니다. 국물이랑 떠서 드시기에도 너무 좋아요
부추나 대파를 올려 마무리했어요. 더 칼칼하게 드시려면 홍고추, 청양고추 썰어 넣어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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