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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찬바람이 나니 뜨끈한 국이 생각납니다.
텃밭에서 쏙아낸 생무청을 다듬고 삶아
된장국을 오랜만에 끓였습니다.
무청 된장국에 참치캔을 기름과 함께 넣고
매운 고추와 방아잎을 조금 넣어주면
구수하면서 시원한 국물의
은근 추어탕 느낌이 나는 된장 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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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무청 된장국
준비하기.....
삶은 생무청 한 줌,
된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치캔 135g, 멸치 해물 육수 코인 1 개, 물 6컵,
청양고추 2 개, 대파 한 줌, 방아잎 한 줌
텃밭에서 쏙아낸 무청입니다.
추석 때부터 해가 나는 날이 거의 없이
늘 비가 와서 그런지
무청이 여리고 너무 부드럽습니다.
누렇게 진 겉잎을 떼어내고
뿌리를 잘라 내고
잎 끝부분을 살짝 잘라 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흙을 한번 씻어 줍니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소금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충분히 잠기는 양의 무청을
두꺼운 줄기부터 넣어줍니다.
생무청 두꺼운 줄기부터 끓는 물에 넣고
물에 잠기게 줄기를 눌려 준 후
무청 잎까지 잠기게 눌려 줍니다.
그리고 위, 아래를 뒤집어
고르게 잠기게 눌려 줍니다.
그리고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건져
흐르는 물에 담가 충분히 식혀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물에 2~3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삶아 씻어 체에 건진 무청입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주면서
무청 중에서 좀 두꺼운 무청과
얇은 무청을 골라 분리해 주었습니다.
좀 두꺼운 무청을 물기를 꼭 짜고
반으로 접어 잡은 양 한 줌
무청 한 줌씩을 비닐팩에 담은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해 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답니다.
삶아 씻어 물기를 꼭 짠 무청 한 줌을
3~4cm길이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자른 무청을 담고
된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참치캔 135g을 몽땅 넣어 줍니다.
그리고 멸치 해물 육수 코인 하나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 6컵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 고르게 저어 끓여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거품을 한번 걷어 줍니다.
그리고 송송 썬 대파 한 줌,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아잎 한 줌을 넣고 끓여 줍니다.
등록일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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