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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키친
환절기 기침감기에 좋은 무 조청 만드는 방법&효능 꿀팁 공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남편이
목감기가 자주 오기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3번 식후에 티스푼으로
천천히 녹여 먹으니
나아지는듯합니다
6인분 이상60분 이내아무나
[재료]
갱엿 300g , 조청 100g , 무 200g
조리순서Steps
무 조청은 쌀로 만든
조청에 무 즙을 넣고
달여 만든 전통 식품입니다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환절기에 기관지 건강과
소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민간에서 사용되어왔습니다
무 조청은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전통 감미료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활용되기도 합니다
요리나 간식에 활용되기도 하고
차로 마시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건강한 천연 단맛입니다
무 사이즈는
적당한 두께로 하되
너무 크지 않게 잘라주세요
조청으로 자른 무를
30분 정도 절여주세요
무의 부피도 줄이고
무에서 수분도 나오게 해서
무 조청을 만들어 주면
쫀득하고 달콤한 무 조청이
완성됩니다
단단하고 깨끗한 무를
준비해서 씻어 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보통 돈가스 집에 가면
주는 깍두기 크기로 자르면
문제없을듯합니다
주르륵 흐르는 조청으로
30분 정도 잘게 자른 무를
절여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무와 조청에서 수분이 나와
무는 쪼그라들고
수분이 많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생무를 사용하는 것보다
달달한 조청으로 자른 무를
1차 절여 절여주면
무가 쫀득하게 조려져
쫀득쫀득 달콤하겠죠 ^^
무와 조청을 절이고
30분 정도가 지나면
분량의 갱엿을 넣어주세요
불은 중약으로 은은하게
천천히 조려주세요
무 조청이 거의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무 조청을 바로 만든 상태라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점도로 느껴지는데요
한 김 식으면 쫀쫀하게
무 조청이 완성됩니다
추운 겨울에 오랜 시간을
거쳐 고아 낸 갱엿만 먹어도
면역력에 좋다는데요
가을무까지 넣어 주어
조려낸 무 조청의 맛이라니
진하고 건강한 맛의 완성체입니다
무 조청이 한 김 식으면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에
흐르지 않도록 담아주세요
갱엿과 조청. 무를 넣고
은은하게 조려낸 무 조청
시원한 무의 단맛까지 더해서
무 조청 한 숟가락만
먹어도 감기 그까이꺼
뚝 떨어질 것 같습니다 ^^
어린 시절 작은 망치로
갱엿을 톡톡 치며 잘라 주시던
엄마의 숨결이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엄마는 시장에 가서
솥뚜껑 크기의 갱엿을 사다
한 입 크기로 자르고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줄줄 흐르면
달달하고 단단한 갱엿을
입에 넣어주시곤 했던 엄마
그때 그 시절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엄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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