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칠 재료를 준비합니다.
애호박은 겉면을 씻고 두부는 간수를 제거해줍니다.
잘 씻은 전 재료는 부치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두꺼우면 속이 안익고 너무 얇으면 부치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전부칠재료를 쟁반에 한데 모아 키친타올을 덮어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재료에 간을 할겸 소금을 뿌려주면 재료 내부의 수분이 빠져나와 좀 더 쉽게 제거할 수있습니다.
소금은 너무 짜지지 않게 가볍게 뿌려줍니다.
수분제거를 하는동안 계란물과 부침가루를 준비합니다.
계란은 최대한 잘 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계란물에 간을 해줍니다.(저는 안했습니다.)
부침가루는 1큰술이면 충분합니다. 쟁반에 고루 퍼지도록 넓게 펴트려 줍니다.
수분제거가 된 두부를 부쳐줍니다.
부침가루를 가볍게 뭍힌 뒤 쟁반위에서 톡톡 털어줍니다.
그 다음 계란물에 한번 담궜다 빼준 뒤 잘 달궈진 팬 위에 올려 부쳐줍니다.
두부옆으로 흘러내린 계란이 익을때 쯤 노릇해졌는지 확인하고 뒤집어 줍니다.
*기름은 넉넉히 둘러주고 약불에서 천천히 팬을 달궈준 뒤 전을 부쳐야 합니다.
호박도 동일하게 부침가루를 살짝 붙힌 뒤 달궈진 팬에 올려 부쳐줍니다.
호박은 젓가락으로 윗면을 찔렀을때 단단했던 면이 물렁하게 변할때 뒤집어주면 적당했습니다.
1. 부침가루를 조금만 뭍혀줍니다. 많이 뭍히면 전옷이 두꺼워 맛이없습니다.
2. 팬을 잘 달궈줍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을 약불로 천천히 달궈줍니다.
3. 전을 팬에 올리는 타이밍은 계란물을 한방울 떨어뜨렸을때 지글지글하면서 기포가 올라오면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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