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명란은 가격이 조금 착한 가격이라
구입해서 냉동실에 저장해놓고 먹고 있는데요
정품보다 가격은 많이 착하지만 맛은 별반 다르지 않아요
백명란에 청양고추를 넣어 뒷맛이 깔끔해요
청양고추는 가운데를 갈라 씨를 긁어낸 다음
종종 썰어 놓았어요
명란은 도마 위에 놓고 칼로 막의 가운데를 길게 자른 다음
숟가락을 사용해서 막을 제거하고 속의 알만 긁어냅니다
볼에 긁어낸 명란젓갈을 넣고 다진 마늘 1스푼과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맛술 1스푼 참기름 2스푼을 넣고
청양고추 다져 놓은 것을 넣어줍니다
명란젓 요리는 먹다 보면 느끼하거나 비린 맛이 날수 있기에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명란 무침을 만들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명란젓만 긁어낸 후 모든 양념을 넣고 청양고추를 넣고
통깨를 넉넉히 넣은 후 잘 섞어주면
짭조름하면서 맛있는 명란젓 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이 정도 양이면 일주일 밑반찬으로 좋은데요
요즘처럼 덥고 밥맛없을 때 만들어 놓으면 더할 나위 없는
밥맛 살리는 밥도둑 반찬입니다
쪽파나 대파를 다져 넣어도 좋은데 저는 청양고추만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고춧가루 대신 홍고추는 다져 넣어도 좋아요
한 숟가락 넉넉하게 떠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오랜만에 무침 만들어 밥 한 그릇 순삭 했답니다
반찬 없을 때 간단하게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만들어 놓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가끔 넉넉히 만들어 놓곤 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일주일 밑반찬으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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