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에어프라이어에서도 조리할 수 있는 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준비해 주시고요. 귀찮으시면 안 잘라주셔도 돼요~ 브리 치즈는 통째로 넣어주시고요 올리브오일은 적당히 휘리릭 둘러주시고 다진 마늘은 한 큰술 툭! 넣어주세요! 저는 오븐을 이용했고요. 195도에 20분 정도 구워 주었어요!
토마토가 익는 시간 동안 파스타를 익혀주시면 되는데요. 원하는 양만큼 집어 파스타를 골고루 잘 익혀주시면 돼요! 저는 푹 익은 면을 좋아해서 조금 오래 삶아 주었답니다.
파스타는 물에 헹구지 마세요. 물기만 채반에 빼주신 뒤 물기가 잠시 날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파스타 소스를 더욱 빠르게 흡수할 수 있게 돼요!
고르게 푹 익은 브리 치즈 파스타 재료들입니다. 살짝 젓가락으로 브리 치즈를 눌러보면 엄청 말캉해진 것을 보실 수 있으세요.
잘 익은 브리치즈와 재료들에 익힌 파스타를 넣고 소금, 후추를 적당량 원하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루꼴라가 있다면 루꼴라를 넣어주셔도 되고요 없으시다면 안 넣어주셔도 됩니다! 다음에 만든다면 저는 루콜라 없이 먹게될것 같아요! 루꼴라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루꼴라의 향이 브리치즈 고유의 향과 맛을 약간 덮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파스타는 익히신 후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뜨거운 채로 물기만 빼서 채반에 받혀두어 수분기를 날려주신 뒤 이용해 보세요. 어떤 파스타를 만드시더라도 약간 겉면이 마른 파스타면은 소스를 흠뻑 머금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소스가 고루 베어 훨씬 맛있는 파스타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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