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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부추무침 만들기 / 오이부추겉절이 / 영양부추요리
장마가 오기 전 오이의 맛이 최상일 때 다양한 요리로 맛있고 신선한 제철 반찬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와 함께할 때 정말 맛있는 부추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부추오이무침 소개합니다. 부추는 일반 부추를 사용해도 물론 좋고요. 오늘은 평소 제가 더 좋아하는 특유의 향과 아삭한 향이 더 극대화된 영양부추로 무침 해보았어요. 향이 가득하여 다양한 무침 요리에 곁들이면 좋은 부추는 요즘 가격도 참 착한지라 저렴한 가격에 한단 사면 양도 정말 많아요. ^^ 얼마 전 오이소박이에도 푸짐하게 넣고 남은 부추를 오늘은 무쳐도 될 만큼 넉넉해서 쌈과 함께 팍팍 싸먹었습니다. ㅎㅎ 달큼한 햇양파까지 썰어 함께 무쳐내니 모두 생채소로 무친지라 영양소까지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일반 밥반찬으로는 물론 비빔밥에 넣고 쓱쓱 비벼도 한 그릇 뚝딱 메뉴로 그만이에요. 한 단 구입 후 남은 양은 수분이 닿으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씻기 전 흙 묻은 상태 그대로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채소칸에 보관하거나 장기간 보관 시엔 랩에 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넣고 신선하게 섭취하도록 해요. 새콤한 맛없이 매콤 짭조름한 액젓 베이스로 버무리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아삭한 오이의 조합으로 수분 가득함 살려 새콤달콤함까지 더해 무친 입맛 돋우는 생부침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부추는 특별하게 손질할 것이 없고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손질 및 세척이 어렵지 않은데요. 물에 잠긴 상태에서 식초 2큰술 가량 넣어 3분가량 둔 뒤 흔들흔들 두세 차례 헹구어 세척을 마무리합니다. 씻으면서 시든 잎 등이 있다면 제거하면서 씻어주면 손질 또한 완료에요.
가볍게 고루 섞어줍니다. 풋내 나기 쉽기에 힘을 빼고 살살 섞어 마무리해 줍니다. 식초가 들어간 양념이기에 마지막 참기름은 생략해 주었어요. 고기와 곁들이면 맛이 한 층 더 풍부해지는 즉석 밑반찬 후다닥 완성했습니다. 상추 무침 양념으로 활용해도 좋은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여름철 입맛 돋우는 즉석 반찬 메뉴로 최고예요. 겉절이 메뉴로 고기와 함께 특히 잘 어울리는지라 여름철 단백한 고기구이를 할 때면 매번 저희 집 단골 메뉴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ㅎㅎ 만드는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는 데다가 열을 가하지 않아도 손쉽게 완성되기에 더운 여름 반찬 메뉴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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