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의 겉잎은 떼어내고 깨끗한 물에 씻어주세요! 그 다음 봄동의 물기를 빼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봄동의 겉잎 보다는 속잎으로 사용해 주시고 겉잎은 억세기 때문에 봄동에 부침물을 입히고 봄동 전을 해 드시면 맛있습니다!
냄비에 국그릇 기준 물을 4번 부어주고 물이 끓으면 코인육수를 2개 넣어줍니다 코인육수가 없다면 멸치와 다시마를 끓여주면 코인육수를 넣은것과 같은 맛이 납니다! (코인육수 없던 시절 가장 귀찮았던건데.. 코인육수 생겨서 뭐든 요리가 간단해져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된장 4스푼을 풀어줍니다 (된장은 바로 4스푼을 풀지말고 집된장의 경우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된장을 넣어서 풀어보고 적당한 맛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시판용 된장이면 4스푼 넣으면 간이 전 맞았어요!) 그 외 고춧가루와 멸치액젓 다진마늘을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손질한 봄동과 두부를 넣어주고 약 10분정도 끓여줍니다.
만약 된장의 칼칼한 맛을 더 올리고싶다면 마지막에 고추를 조금 썰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쉽고 간단한 봄동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봄의 기운을 담은 된장찌개로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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