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은 가성비 식재료 중 하나지요. 사게 되면 한번에 2~3개씩 사게 됩니다. 어는 순간 냉장고 한 쪽에 방치 되기도 하고요. 계란과 함께 덮밥으로 만들면 1인 1봉지 먹게 됩니다. 같이 만들어 보세요.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버섯의 조화에 놀라실거예요. 재료도 간단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밥양을 조절하거나 현미밥등을 이용해 다이어트 메뉴로 활용해 보세요.

가지런히 정리된 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눈에 보이는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반으로 자른후 결대로 찢어 주세요. 길이가 길게 느껴 진다면 3등분 하셔도 좋아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펼쳐 가며 숨이 살짝 죽을 대까지 볶아 줍니다.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는데 들기름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기름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굴소스 1T, 간장 1t, 알룰로스 1T 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양념이 섞일 정도로만 빠른 시간 볶아주세요.

양념한 버섯에 계란 넣을 자리를 뒤집기를 이용해 만들어 계란을 넣어 주세요. 약불에서 뚜껑닫고 반숙이 될때 까지 익혀 주시면 됩니다.

투명한 뚜껑을 이용하면 익힘정도를 확일 할 수 있어 좋아요. 취향껏 계란은 익혀 주세요. 계란 3개를 넣으면 더 든든하겠지요? 뚜껑을 열고 남은 수분이 있다면 중불로 조절하고 수분이 날아가게 합니다.

접시에 밥을 넓게 펼치고 살살 올려 주세요. 가능하면 흐트러 지지 않게 예쁘게 담아 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 뿌리고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이용하거나 좋아하는 소스를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담백한게 좋아서 참기름으로 완성 했어요.

반찬 없을때 가성비 덮밥 요리로 최고 인거 같아요. 월급날 다가올때쯤 식비 바닥일때 근사하게 차리기도 좋아요. 이렇게 만들어 술 안주로 드셔도 좋겠지요?

자취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 괜히 외식이나 배달음식 주문하지 않고 든든하게 한 접시로 만들기도 좋은 메뉴예요. 저도 바로 딸에게 내용 전달 했습니다.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근사한 팽이버섯 계란 덮밥 꼭 만들어 보세요. 집에서 혼밥 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레시피로 추천 합니다. 친구 초대해서 먹기도 좋지 않나요?

오늘의 포스팅이 이웃님들의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