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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

부추김치 찹쌀풀 없이 간단하게 부추김치 담그는 법

찹쌀풀 없이 간단하게 부추김치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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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누런 잎과 티를 골라내고 식초물에 5분 정도만 담가뒀다가 한 번 헹궈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씻어 물기 뺀 부추는 3 등분 정도로 잘라줍니다.

부추를 자르지 않고 길이 그대로 김치를 담그기도 하지만 저는 길이가 길면 집어먹기도 힘들고 한 젓가락을 집으면 부추가 길게 달려 나오는 게 싫어서 3 등분 정도 해준답니다.

당근 1/2 개는 곱게 채 썰어 줍니다.

부추가 가늘기 때문에 함께 들어가는 당근도 곱게 채 썰어 주면 잘 어울리겠지요.

양파 중간 크기 1개도 곱게 채 썰어 줍니다.
큰 대야에 썰어놓은 부추와 당근 양파채를 넣고요
액젓 5 큰 술을 넣어 손으로 살살 무친 다음 10~20 분 정도 절여 줍니다.
20분 정도 절였어요

부추를 미리 액젓에 절여두면 나중에 양념을 묻힐 때 부추가 1차로 숨이 죽은 상태라 뻣뻣하지 않아서 쉽게 버무릴 수가 있답니다.

20분 정도 부추를 액젓에 절이면 바닥에 액젓이 남는데 요 액젓을 따라내서 양념을 해 줄 거랍니다.
부추 절인 액젓은 따라내서 양념에 부어 줍니다
고춧가루 6 큰 술, 설탕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생강청(다진 생강) 1 큰 술, 통깨 1 큰 술과 부추 절였던 액젓을 따라내서 양념을 만들어 섞어 줍니다.

고춧가루 6 큰 술, 설탕 1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생강청(다진 생강) 1 큰 술, 통깨 1 큰 술, 부추 절였던 액젓

부추, 파 같은 향신 채소 김치는 마늘을 넣지 않고 생강만 넣어도 되는데 원하시면 마늘 조금 넣어도 됩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에 액젓에 절인 부추를 넣고요
풋내나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처음에는 양념이 적은 듯해도 무쳐 주다 보면 양념이 알맞답니다. 그리고 부추는 양념이 너무 덕지덕지 많은 게 좋지 않더라고요.

양념 많은 걸 원하시면 들어가는 고춧가루 양도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부추김치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부추김치를 담글 때 부추를 미리 액젓에 절여두면 나중에 양념을 묻힐 때 부추가 1차로 숨이 죽은 상태라 뻣뻣하지 않아서 쉽게 버무릴 수가 있답니다.

등록일 : 2023-07-20 수정일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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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동그랑

딸,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엄마 집밥을 좋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ttps://m.blog.naver.com/kh218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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