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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국적불문,나이불문, 모두가 맛있어 하는 "김밥"만들기

감사함을 전하는 방법 중에 상대방이 좋아하는 나의 요리로 도시락 배달을 하는것도 참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오늘은 따스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 김밥 좋아하는 그녀에게 배달을 갔습니다.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태서나서 한국어가 낯설고 영어가 편한 그녀와 그녀의 외국인 남편 그리고 50%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그녀의 이쁜 두 딸을 위해)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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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지단,맛살,소금 살짝 밑간을 한 오이,간장양념 볶은 돼지고기,시금치나물,간장양념 볶은 어묵,볶은 당근
키도 크고 굵직하니 먹음직스러운 타이완 시금치를 끓는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데쳐줍니다. 줄기부터 넣고 이파리는 나중에 넣어 데치면 이파리가 곤죽이 되는것을 막을 수 있지요.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행궈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꼭 짠다음 소금,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짜면 맛 없으니까 소금은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세요.
시금치 데치고 남은 끓는물에 어묵을 데쳐 건져내고 찬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데친 후 찬물에 헹군 어묵은 간장1:설탕1:물4 의 비율로 만든 간장양념에
수분을 날리며 볶아줍니다.
당근은 굵게 채 썰어 채소육와 소금 약간을 넣어 볶아줍니다. 단단한 당근의 식감이 물러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쌀과 물의 비율을 1:1로 맞추고 다시마를 넣어 압력밥솥에 밥을 합니다. 소금과 참기름을 잘 섞은 후 밥에 조금씩 떠 넣어가면서 밥의 밑간을 맞춰줍니다. (제 경우에는 소금과 참기름을 밥에 바로 넣는것과 미리 두가지를 잘 섞어 넣는것에서 김밥의 맛 차이가 있더라구요) 밥을 섞을 때 밥알이 으스러지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서 섞어주는거 잊지마시고요!
김 반장의 비밀~ 김 위에 밥을 얇게 펴 올리고 김 1/2을 올린 후 그 위에 재료들을 가지런히 넣어 돌돌돌~~ 말아주면 단면으로 잘랐을 때 김밥이 훨씬 이쁜 자태를 뽐냅니다.
돌돌돌~ 말아진 김밥 표면에 참기를 발라주고 통깨 톡톡톡~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도시락에 가지런히 이쁘게 담아주면
김밥 배달 준비 다 됐어요~

등록일 : 2023-03-10 수정일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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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저에게 요리는 참 재미있는 놀이,가족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주방으로 매일 출근하는 미국에 사는 뼛속까지 한국인 아줌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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