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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전 만들기 먹고싶을때 딱 한접시 만들어 먹어요

명절날 아니면 잘 맛볼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 중에 동태전이 있어요.

다른 것들은 반찬으로 먹을 수 있지만 왠지 동태전은 명절에만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마트에 갔는데 동태포가 눈에 들어오는데 자연스럽게 갓 부쳐낸 동태전 냄새가 막 상상되는게 아니겠어요.

반찬처럼 딱 한끼분만 만들어봐야지 하고 한팩 사왔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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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끼분만 만들어볼꺼에요.
전은 부쳐서 바로 먹고 끝내야 맛있지 보관하면 그 맛이 떨어지거든요.
2인 한끼 반찬 기준입니다.
동태포 200g, 계란 1개, 그리고 튀김가루를 준비했어요.

튀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동태포는 자연해동 시켜주시면 됩니다.
살짝 겉만 녹은 상태에서 이렇게 따로 떨어뜨린 후 작업하시면 됩니다.
한끼 먹을건데 밀가루 폴폴 날리고 설거지거리 많으면 너무 싫잖아요.
그럴때 준비해야할 것이 바로 비닐봉투
적당한 크기의 봉투를 준비하시고요, 튀김가루를 준비합니다.
봉투 안에 동태포 100그람당 1큰술의 가루를 넣어주심 됩니다.
저는 동태포 200그람이니 튀김가루 2큰술을 넣었어요.
가루에 후추를 두번 톡톡!
소금은 한꼬집만 넣을께요.
가루를 잘 흔들어서 섞어주세요.
이제 거기에 동태포를 넣어주고
비닐봉투에 공간을 충분히 주고 끝을 잡아준 후
쉐킷쉐킷~!
아~주 고르게 가루가 잘 입혀져요.
계란을 하나 톡 까서 잘 풀어주고요.
가루입힌 동태포를 계란물에 퐁당 넣었다가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는 소리~~
중간불에 노릇노릇 겉이 익도록 익혀주심 됩니다.
팁-주의사항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부침 옷 식감이 참 좋아요.
바삭까지는 아니지만 부드러운 동태를 잘 받쳐주는 느낌이랄까요.
살짝 살짝 후추가 보이지요
강하게 후추향이 나지는 않아도, 들어간것과 안들어간 맛이 차이가 크답니다.

등록일 : 2022-04-02 수정일 :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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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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