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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네

☆우삼겹 숙주볶음☆후다닥 레시피

진짜 퇴근하고 집에 가면 유난히 저녁하기 싫는 날이 있어요. 그래도 애들 밥은 먹여야하고...
평소 같으면 반찬통에서 그릇에 덜어 먹던 것도
귀찮아서 반찬통채로 다 꺼내서 먹는 날!!
그날이 이날이었네요... 냉장고에 있는 반찬통 꺼내고
전날 먹던 국을 다시 먹어도 밥상에 고기는 있어야하는 집구석!!

​냉동실에 있는 우삼겹을 꺼내 후닥닥 만든 레시피!!
오늘의 요리는 엄청 간단하지만 맛은 가볍지 않은 우삼겹숙주볶음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가볍지 않은
아삭아삭 고소한 맛의 우삼겹 숙주볶음​
4인분 1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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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를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너무 비싸고 차돌박이로 대체했다가는 식비감당이 안되서 우삼겹을 사용합니다. 우삼겹도 요새는 잡내도 없고 잘 나와요^^
숙주는 손질해서 물에 씻어 체에 바쳐
물기를 빼줍니다.

숙주 손질법 레시피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두어요~
굴소스 2T, 진간장 1T, 설탕 1T만
먼저 섞어 두고 통깨랑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을거니 남겨두세요.
사실 다 미리 섞어도 상관없어요.
얇지 않은 팬에 우삼겹을 먼저 구워주세요. 혹시 모를 잡내를 위해 맛술이나 소주를 1스푼 부어 주셔도 좋아요~
너무 납작한 팬에 조리를 하면 나중에 숙주를 넣으면 볶기가 불편해져요.
주변이 지지해짐...
우삼겹을 구우면 기름이 많이 나와요.
그거 다 먹으면 ㅡㅡ;;;
어느정도 우삼겹이 구워졌으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키친타올로 기름기 제거해주세요.
숙주 투하!!!!
전 숙주를 한 봉 다 사용하지 않았어요.
보통 마트에 파는 숙주는 250~ 300g 정도인데요. 반정도 사용하시면 딱 좋은 조합같아요.
양념장도 투하!!
숙주양에 따라 간이 달라지더라구요.
우삼겹 300g 정도에 숙주 반봉에 알려드린 양념장을 다 사용하시면 밥반찬으로 적당한 간입니다.
센불에서 재빠르게 휘리릭~ 볶아주세요
참기름, 통깨 뿌리시면 초간단 우삼겹숙주볶음이 완성입니다.
숙주의 아삭아삭함과 우삼겹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아이들 반찬으로도 넘 좋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아요~~

등록일 : 2021-11-02 수정일 :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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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라피네

소박하고 서툴지만 가족을 위해 집밥을 만드는 워킹맘입니다.

요리 후기 1

가을씨 2023-04-03 17:20:01

감사합니다.신랑이랑 맛나게먹었어여♡♡♡♡♡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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