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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토란대요리 #삶은토란대볶음만들기 #토란대나물만들기 #국간장으로 맛을 낸 토란대볶음

시래기나물에 이어서는

육개장을 하려고 삶은 토란대를 구입했습니다.

육개장에 넣은 토란대를 덜어내고 남은 토란대를 이용해서

나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물기를 빼 주고는

국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파, 설탕, 볶음깨소금만 있으면

뚝딱 토란대볶음이자 나물이 완성됩니다.



토란대는 독특한 식감을 내지요.

아삭하면서도 질겅질겅 씹히는 맛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크게 자극적인 맛을 내지는 않습니다.

향도 없는 편이고요. 하지만 구수한 맛은 분명히 갖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국물이나 탕요리, 아니면 조림요리에 활용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쉽게 양념을 빨아 들인다는 것이겠죠. ㅎㅎㅎ

요리도 과학인 듯 싶습니다. ^^
6인분 이상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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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낸 토란대를 구입했습니다. 한번 깔끔하게 씻어서 물기를 꽉 짜 줍니다. 거의 물기가 없어지도록 아귀힘을 다 쏟아서는 짜 줍니다. 아니면 면보에 넣어서 짜주시면 더욱 잘 짜 집니다.
달궈진 팬에 물기를 뺀 토란대를 넣어 주고 참기름 넣고는 볶아 줍니다.
다진마늘, 썬파도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설탕과 국간장, 그리고 약간의 색감과 매콤함을 위해서 고춧가루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삶아낸 토란대이기 때문에, 양념과 참기름이 다 흡수가 되었다면, 마지막에 볶음깨소금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불을 끄고 하셔도 됩니다. ^^
독특한 식감이 좋은 토란대나물 완성입니다. 국간장의 향도 좋고요. 참기름의 고소한 맛도 좋아서는 그냥 밥 위에 올려서 먹기에도 좋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도 좋겠지요. 추석명절에 딱 맞는 나물반찬이 아닌가 싶습니다.

등록일 : 2021-09-20 수정일 : 2021-09-20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요리 후기 1

cus**** 2022-09-30 17:11:51

처음 했습니다. 조금 짜다 잘 먹을게요. 

쉐프의 한마디2022-10-05 08:20:56

조금 짜셨나요. 그럼 설탕을 추가해서 넣어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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