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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집밥 메뉴 / 저녁반찬 / 두부김치

비가 내리는날. 묵은지를 활용 하여 저녁반찬을 만들어
밥 반찬도 되며 술안주로도 좋은 두부김치 요리.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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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장김치.
묵은지는 양념을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
대가리를 잘라내고 반을 잘라
어긋나게 모양을 맞추어 썰면
줄기와 잎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채소로는 대파 1줄기와 양파 1/2개
썰어서 준비한다.
볼이 넓은 팬에 먹기좋게 자른
묵은지를 넣고, 그 위에
준비한 대파와 양파를 넣어 준다.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한 줌 넣어준다.
멸치를 넣으면 개인적으로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식용유 2T를 넣고 볶아주기 시작한다.
이 냄새만으로도 비 오는 날의
전 부치는 냄새가 나는 것 같다.
고춧가루 3T를 넣어서 색감을 내준다.
더러는 고춧가루 대신에 된장을 넣는
이도 있는데 내 식성에는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이 맛이 좋은 것 같다.
신맛을 없애주기 위해
설탕 1T를 넣어준다.
배추김치가 좀 무르도록 뚜껑을
덮어서 익혀 준다.
3~4분 약한 불에서 김치를 익혀 준 뒤에,
깨소금 1T를 넣어준다.
들기름 1T를 넣어 마무리해 준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마무리를
해 주어야 제대로 감칠맛이 나는 것 같다.
두부를 따뜻하게 만들 차례.
끓는 물에 두부를 익혀준다.
볶음 김치 완성.
따뜻한 두부 한모 잘라서
볶음김치 옆에 놓아 준다.
소박하지만 영양 많은 두부 김치.
저녁 반찬으로 Good~.
비오는 날에 술안주로도 Good !!
팁-주의사항
두부를 끓는물에 데칠때 통으로 넣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2 등분이나 4등분 하여 데우면 시간이 절약 된다.

등록일 : 2020-06-30 수정일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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