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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얼린 두부로 두부조림 만들기!!

얼마 전 시장에서 초당두부를 사 왔는데
날씨가 더워서 금방 상할 것 같아
냉동실에 두부를 얼려두었어요.
얼린 두부가 단백질도 더 많아지고
뼈 건강에도 좋다는군요.
두부를 얼려서 조림을 만들어봤는데
식감이 남다르고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술안주로도 강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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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얼려 놓은 두부는 꺼내서 물에 담가 녹여줍니다.
두부를 녹이고 나니 두부에 구멍이 송송 뚫렸더라고요.
두부에 물기를 꼭 짜줍니다.
어디서 생긴 건지
두부에 수분이 참 많이도 뺘져나오더라고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꼭 짜줍니다.
숭숭 뚫린 두부는 일정한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주고요.
프라이팬을 예열한 다음 올리브유를 두르고
두부를 올려서 노릇하게 지져냅니다.
얼린 두부에 수분을 꼭 짜 준 덕분에
기름이 전혀 튀지 않아서 좋았어요.
사방을 노릇하게 지져낸 다음
노릇 노릇 ~~
참말 노릇노릇하네요.~
접시에 두부를 꺼내고요.
양조간장 3큰술에 고춧가루 1큰술과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널고
마늘 1큰술도 넣고
올리고당 3큰술과 물 1큰술 넣어요.
지글 지글 중간불에서 양념을 볶아준 후
약불로 줄여서
대파를 넣어서 스륵 버무리듯 섞고요.
두부 투하하고
양념을 들들 부쳐줍니다.
약불로 살짝만 둘러주듯 양념을 묻히고 불을 끕니다.
짭조름 달달한 두부조림.
대파가 색이 변할 정도로 두지 말고
빨리 불을 끄시는 게 모양이 훨씬 예쁘답니다.
아몬드 슬라이스는 살짝 팬에 구운 후
두부조림에 뿌려줍니다.
팁-주의사항
아몬드슬라이스 대신 깨소금 뿌리셔도 됩니다.

등록일 : 2016-09-10 수정일 :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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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5

냥* 2021-01-10 10:46:11

안달고 콩고기 식감 같으면서 너무 맛나요 신랑은 첨 먹어보는 식감?이라 아리송?해하는데 저는 너무 너무 맛나고 좋아요ㅎ 감사해요 

서준이랑 2021-02-02 20:14:04

정말 맛나게 돼서 남편이 또해달라하더라구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기분좋은 식사했어요 감사합니다^^ 

주나짱짱맨 2020-07-18 17:06:56

두부조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린두부가 식감이 더 좋네요 ㅎㅎ 그런데 얼린두부가 단백질함량이 더 높다는건 가짜뉴스에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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