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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소스 두부조림 만들기

향긋하고 시원한 맛과 향이 일품인 파소스를 만들어 전분옷을 입힌 두부에 뿌려냈어요.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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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요.
부침두부(1모)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뒤, 키친타월로 눌러 남아있는 물기를 빼 줘요. 물기를 잘 빼줘야 두부를 굽는 요리시간이 단축된답니다.
두부에 등분을 내어 결대로 잘라줘요.
한입 크기로 더 작게 잘라줘요.
두부에 허브솔트 or 소금(한꼬집)과 후추가루로 밑간을 해줘요. 앞뒤로 뒤집어 간 해주셔야 안쪽까지 간이 된답니다.
대파 흰부분 (2대)은 길이대로 길게 칼집을 넣어 채를 만들고 작은 크기로 다져줘요. 다지지 않고 송송 썰어도 상관없답니다.
대파를 포함해서 홍고추(1개), 청고추(1개), 양파(1/4개), 미니파프리카(30g)은 다져 준비해요.
믹싱볼에 다진 채소들을 담고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 섞어줘요.
밑간된 두부는 전분과 파슬리가루를 뿌려놓은 튀김옷가루에 골고루 묻혀요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중불로 올리고 튀김옷가루를 묻힌 두부를 굴러가며 바삭하게 구워줘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구이가 완성된답니다.
두부가 어느정도 익어갈 때쯤, 믹싱볼에 담긴 양념장을 부어줘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게 잘 섞어줘요. 마지막에 물전분(물:감자전분=1:1)을 둘러 되직하게 만들어줘요. 휘리릭 볶아 불에서 내려줘요.
완성이예요.
팁-주의사항
- 뜨거울 때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두부조림을 만들고 하루뒤에 먹으면 양념이 적절히 배어 더 맛있답니다.

등록일 : 2015-09-07 수정일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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