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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는 울집,,,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신랑, 놀러다니기 싫어하는 나, 어정쩡한 울 땡깡이,,,,이번주도 놀러갈 예정이었으나,,,갑자기 금욜 아침에 잔기침을 하면서 목에 가래 끓는 할아버지 마냥 목소리 이상해진 울 딸래미,,,열은 없지만 정도가 갑자기 심한듯 하여 병원을 가야했으나,,,주말마다 이어지는 봄맞이 연례행사,,,흑,,,3월 첫주부터 매주마다 행사가 있어 ~~~~~금욜에는 시외가 큰이모 첫딸 아기 돌....무쟈기 복잡하네,,,즉 시이종사촌 딸래미 돌,,,글이 좀 간략해졌나(?) ,,,, 뭐 그래도 복잡하긴 매한가지네,,,
어쨌든 7시에 돌잔치 있다고 해서 가느라고 소영이 병원을 토욜에 갔다왔다...놀토라 오전에 사람 많을거 같아서 오후에 갔더니,,,, 헉 @______@ 바글바글,,,응애~~응애,,,1시간 넘게 기달리다 진료 받고와서 둘다 기다리느라 피곤해서 넉다운 ,,, ,,, 신랑도 아프다고 누워있고 해서 걍 집에서 쉬고,,,일욜엔는 고맙게 비가와서 집에서~소영맘은 주말에 비오면 좋아요...그래야 집에서 이것저것 하지요...
그리하야 싸놓은 김밥만 축냈다...근데 김밥 싸다보면 분명히 갯수를 맞춘다고 맞췄는데 왜 매번 남는게 있는지,,,전에 김밥 싸기에는 뭔가 부족한거 같지만,,,그래도 김밥 재료니까 싸놓고 보면 뭔가 허전,,,,영~~~ㅠ,.ㅠ...그래서 그담부터는 남은 김밥 재료는 항상 다져서 볶음밥으로 슝~~하고 변신 시도,,,요기에 계란만 돌돌하면 오므라이스지 ^^,,,헌데 것도 감기가 오는지 몸이 너무 안좋아서,,,그리고 땡깡이 먹으라고 잘게잘게 다지고 나니 가뜩이나 안좋은 팔에 손가락 감각이 무뎌지는 통에 그냥 한술 뜨기로 했다....ㅋㅋ
재료는 왕간단 햄, 우엉, 단무지, 달걀지단, 맛살 각각 한줌, 밥 두공기,,,,,볶음밥하면 냉장고 정리다,,, 김밥 활용이다 뭐~~요런 수식어가 붙는,,,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수 있는 음식이라 넘좋아,,,,해물 넣어서 좀더 고급스럽게 먹을수도 있지만 서민의 주말 한끼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지 ^^...순전히 내 생각 ^^
1. 재료들 잘게 잘라 준비한다
2. 달군 팬에 약간의 오일을 두르고 이미 익힌 재료지만 살짝 볶다가 따뜻한 밥을 넣고 달달 볶아준다
3. 간을 보아 마무리로 간장이나 소금간 해준다
등록일 : 2008-03-24 수정일 :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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