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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상콤한 오이 도라지 무침 만드는법,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올봄은 정말 제철음식이 앞으로 팍팍~~!
끌어 당겨지는 느낌이 드네요.
갑작스레 높아진 기온에
4월 5월 제철 음식들이 모두다 장에 나와 있네요~
오이는 여름에 많이 쓰는 재료지만,
오늘은 달아난 입맛을 아삭한식감으로 잡아주기 위해
오이 도라지 무침 만들어 볼께요!
오이 도라지 무침 만드는법은 쉬우면서도,
갓버무린 오이 초무침에 비해 쉽게 무르지 않아서
밑반찬으로 웬만큼 커버되는 맛있는 반찬인데요~
오이에 도라지와 양파도 함께 넣어 새콤한 양념으로 무치면,
환절기 호흡기 관리에 좋은 반찬일 뿐만 아니라~
상콤한 도라지 양념이 달아난 입맛을 책임져 주겠지요~~^^
오이 도라지 무침 만드는법 재료 나가요~~~^^
도라지300g, 오이 2/3 개, 양파 1/3개,
고추가루1T, 고추장0.5T, 설탕1t, 매실청1T , 식초1.5T, 소금약간,
다진파, 다진마늘1t, 깨소금
일단, 오이 도라지 무침 만드는법에서는
오이와 도라지를 소금에 살짝 절이는 밑작업이 필요한데요~
오이와 양파는 아삭한 심감과 수분제거를 하기 위한 것이고,
도라지는 특유의 아린쓴맛을 제거하기 위한 손질이예요~
1. 도라지는 한젓가락 크기로 잘라 소금에 잠시 졀여둡니다.
(도라지는 수분이 적어서 절일때 소금이 녹을 물을 아주 조금 넣어주세요 )
2. 오이는 반달 어슷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소금에 절여 둡니다.
3. 조금 전에 절여둔 도라지의 쓴 맛을 빼주어야 하는데요.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도라지 안에 있던 쓴맛을 물에 우려 빼줍니다.
( 이렇게 뽀얀 물이 나오는데, 다시 새 물을 넣어 잠시 담가둡니다. )
도라지를 다시 살짝 주물러 주면 또 쓴 물이 나와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기도 한데,
약용이 아닌 반찬으로 먹을때 혀끝에 아린 맛이 나지 않게 꼭 해주세요~!
4. 절여둔 오이와 도라지를 물에 한번 헹줘서 물기를 꼭~짜 준비 합니다.
5. 보울에 양념을 소금, 깨소금을 제외한 모든 양념을 넣고
도라지를 조물조물 물들이며 무쳐줍니다.
6. 오이, 양파를 넣고 무쳐줍니다.
7. 도라지와 오이, 양파에 1차로 절임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오이나 도라지를 맛보면서 소금을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8.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자~!! 달아난 입맛 잡아줄~!!
상콤~! 아삭한 오이 도라지 무침 만드는법 끝~!!
이렇게 절여서 만든 오이 도라지무침은
여름철까지 즐겨 드실 수있는 밑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즉석에서 소금에 살짝 절여 조리하기때문에
채소가 가진 수분을 줄여주고, 식초가 들어가서
음식이 변질되는 것을 지연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기온이 점점 높아감에 따라
벌써 여름 반찬들이 하나둘씩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상큼한 봄나물 고추장 초무침 좋아하신다면,
향긋한 냉이 무침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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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4-01 수정일 :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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