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 갈아놓은 돼지고기 200g, 양파 1/4, 소금, 후추 약간씩
or
시판되는 돈까스 고기

택1 하셔서 밀가루, 달걀, 빵가루 옷 준비하심되요.
이도저도 귀찮을땐 그냥 시판중인 냉동돈까스도 좋구요.

조림국물 - 물 250ml, 쯔유(없으면 시판 메밀육수) 3+1/2큰술
쯔유나 메밀육수, 메밀장 같은게 없으시면
간장, 정종, 맛술 2큰술과 약간의 가쓰오장(또는 혼다시) 준비하심 되요.

그밖에 양파 1/2, 완두 옥수수 1큰술(있으심 준비), 달걀 2개, 돈까스 소스 등 준비하심 되요.

저는 가쓰오장도 없고 해서 간장과 맛술을 적절하게 넣었는데
괜찮더군요.
가쓰오장이 있으면 국물맛이 좋겠지만
굳이 없는 재료면 적절하게 다른걸로 조절하세요.

<<돈까스 만들기>>
시판 냉동돈까스 쓰심 생략 가능한 과정입니다.
저희 어머니 방법인데 함박스테이크 만드는거에 옷입히는거라 생각하심 되요.
먹어보니깐 개인적으로 돈까스용 고기로 만든 돈까스로 해도 맛있겠드라고요.

1. 갈아놓은 고기에 양파를 썰어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2. 적당히 오래 치대줘서 찰기있게 만든다음 밀가루-달걀-빵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3. 팬에 식용유를 바른다음 돈까스를 얹고 그 위에도 식용유를 뿌려서 패닝해서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컨벡션 모드로 10분, 뒤집어서 5분 더 구워줍니다.
총 15분을 구워주는것이죠.
겉이 노릇노릇 맛있는 색이 되면 거의 다된거니 색확인하시고 미흡하면 더 구워주심 되겠어요.

후라이팬에 구워도 무관합니다.

<<조림장 만들기>>
조림장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덮밥을 만들어봐요~

1. 분량의 재료와 양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3. 와글와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춘다음 돈까스와 완두, 옥수수 등을 넣고

뚜껑을 닫고 1분정도 돈까스가 촉촉해질만큼 끓여줍니다.

5. 1분 끓인 후 달걀을 돈까스 주변에 두르듯 넣어줍니다.
그상태로 뚜껑을 닫고 반숙은 30초, 완숙은 50초 정도 더 끓여준다음 밥위에 얹어줍니다.

6. 돈까스 소스를 살짝 뿌려내면 완성~
간맞추느라 뿌렸는데 국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생략하셔도 좋아요.

사실 첨엔 돈까스가 눅눅해지면 무슨 맛이날까 했는데...

돈까스가 촉촉하니 괜찮더라고요

왜 바삭한 돈까스는 반찬삼아 잘못드시면 입천장까지잖아요;

돈까스는 촉촉하고 조림장 맛도 괜찮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한번 해드셔보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