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 만들었어요
모과는 감기에좋고,설사할때도 좋고,감기,기관지염,폐렴,술을 많이 마셨을때 속이 울렁거릴때 먹으면 속이편안해지는등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등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여러가지 좋은점이많네요
차를 많이 좋아하진않지만
추운날 시린손 호~호~불면서 김이 모락~모락~~나는 모과차를 마실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모과700g,황설탕(유기농)600g
남편이 얻어온 모과입니다
모과향이 그리 진하지않은것이 모과도 참모과 뭐 이런것이 있다고하네요
아마도 이건 참모과는 아닌듯.....
미끄덩~미끄덩한 모과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는것인 만큼 농약 이 걱정되어 과일씼는 세제 이런걸로 씼어야할것같네요
저는 살균기가 있어서 살균기로 세척했습니다~~
올리고당이 있으면 조금 넣고 싶은데 올리고당이 똑~떨어지고 없네요
꿀의 향은 싫어하고
유기농황설탕으로 했습니다
엑기스나 ,차 이런거 만들때는 거의 동량의 설탕으로 해야 탈이없다고하는데
겨울이고 해서
모과보다 설탕을 100g 적게 넣었어요
모과의 씨를 빼내고
씨부분,꼭지부분의 지저분한것들은 칼로 잘 도려내고
도마위에놓고 최대한 얇게 납작~납작~써는데
모과가 잘 안썰어지네요
채썰어서 하기도하는데
모과차를 탓을때~~~~ 모과를 먹지않고 건져내는것도 일이라........먹으면좋겠지만....
납작~~~하게 썰었습니다~~~
전에 유자차 사먹고 남겨두었던 유리병을 물기없이 잘 닦아서
맨밑에 설탕을 깔아주고
모과를 놓고 설탕~모과 이런식으로 담아요
맨 마지막 위에는 설탕을 넉넉하게 부어야 모과가 부패되지않습니다~~~
2시간쯤 지난후의 모습!
겨울에는 실온에서 20~30일정도 숙성 후
뜨거운 물에 적당량의 모과차를 넣어서 타드시면 되겠죠~~
먹기 시작할때는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드셔야 위에 끼는 것이 없겠네요
그럼~~~~모과차가 맛나게 숙성되기를 기다리며~~~~
지난번에 만들었던 모과차 입니다
요즘처럼 추운날엔 호호~~불면서 마시면 속까지 따뜻해지며
몸이 후끈~달아오릅니다 ㅎ~
다기에 모과차를 한큰술 넣고
뜨끈한 물을 부어줍니다
모과의 향이 푹~~우러나기를 바라면서~~~
뚜껑을 닫아놓고~~2~3분후
마실거예요 ㅎ~~
모과를 보여드릴려고 넣었죠~
다기에 우려내면 모과는 나오지않고
깔끔하게 차 만 마실수있어요~
시원한 곳에 보관해두고 겨울내내~~~ 모과의 향을 느껴볼랍니다~~
모과의 효능
모과는 급체,기관지염,토사,폐결핵,각기병에 효과가 있지만
많이 마시면
신맛때문에 뼈를 상하게 한답니다~~~
등록일 : 2010-11-25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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