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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새우가 먹고싶다는 딸래미를 위해 만든 도시락 - 새우베이컨볶음밥 도시락

행사 많은 가정의 달 5월,,, 외식할 일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 놀러갈때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엄마표 도시락을 싸가면 지출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수있어서 좋지요  요며칠 딸래미가 새우~~ 새우~~ 노래를 불러서 껍질 벗기고, 내장 뺀후, 청주+소금+후추로 밑간해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줬더니 맛이 좋았는지 계속 찾더라구요  마침 연휴에 가까운 곳으로 놀러가면서 "김밥 쌀까?" 했더니 "새우넣고 볶음밥 해주세요~~" 하길래, 전날 후다닥 새우만 사놨다가 아침에 집에 있는 기본 재료들 가지고 달달 볶아서 만들어봤어요

 

쿠쿠가 만들어준 맛난 밥을 이용한 가정의 달 5월에 딸래미가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새우베이컨볶음밥 도시락입니다

 

 재료 : 깐새우, 베이컨, 맛살, 양파, 단무지, 감자, 오뎅, 밥, 굴소스와 후춧가루 적당량

 

1. 단무지와 양파는 잘게 다지고, 볶으면서 크기가 줄어드는 베이컨은 약간 크게 자르고, 새우는 깐새우를 사서 내장만 제거하고 통째로 사용했어요

2. 잘익는 맛살과 어묵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감자는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3. 달군팬에 오일을 두른후 재료들을 달달 볶아줍니다 ← 야채 종류를 먼저 볶고, 새우는 나중에 넣는게 좋은데 깐새우고 통째여서 처음부터 넣었어요


 

4. 불을 끄고, 따뜻한 밥을 넣어 야채들과 골고루 섞은 후에 다시 불을 켜서 달달 볶아줍니다 ← 찬밥의 경우 전자렌지에 데펴서 사용하세요

5. 굴소스와 후춧가루로 마무리 간을 합니다 ← 베이컨이 들어가서 굴소스 조금만 넣으셔야 합니다

6. 한김 식으면 도시락에 맛나게 담아줍니다


 

 깐새우를 통째로 넣었더니 새우살이 탱탱하니 맛나보여요

 보통은 새우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볶는데 깐새우는 반으로 자르거나 저처럼 통째로 사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주의할 점은 베이컨이나 새우를 사용한 볶음밥 도시락을 쌀때는 너무 더운 여름이나 겨울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여름에는 새우가 상하고, 겨울에는 베이컨이 굳어서 맛이 없지요

아이들한테는 맑은 공기가 최고라는 소영아빠,,,그리고  꽃이나 동물을 좋아하는 소영이와 주말이면 가까운 근교를 놀러갈때 항상 김밥이나 볶음밥을 준비했는데, 올해는 친정 엄마 수술과 체험단과 공구로 정신없는 소영맘,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 업무가 많아서 주말에도 출장가는 소영아빠 때문에 거의 야외로 나가지를 못했는데 모처럼 야외로 나가서 기뻐하는 소영이를 보니 미안하더라구요

엄마랑 아빠가 좀더 부지런하고 시간 조절만 잘하면 딸래미의 행복한 웃음을 볼수있는데,,, 후회없는 5월, 그리고 곧 맞이할 6월에는 좀더 아이에게 신경쓰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등록일 : 2010-05-24 수정일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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