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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무숲

냉장고 남은 재료로 담백하고 칼칼한 두부버섯전골 만드는 법

봄이지만 쌀쌀한 기온 탓에 뜨끈뜨끈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식구들에게 칼칼하고 담백한 두부버섯전골을 만들어봤어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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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시육수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다시마, 간디포리, 간새우를 넣었어요.
육수 재료는 재료사정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두부버섯전골에 들어갈 냉장고 야채들입니다.
냉장고 정리용으로 야채들을 모았더니 꽤 많아졌어요~ㅎ
먼저 콩나물은 씻어주구요. 새송이, 팽이버섯, 만가닥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씻어줍니다.
새송이버섯은 반을 잘라 세로로 잘라주고 양파는 두툼하게 그리고 대파는 세로로 잘라주세요.
애호박은 반달썰기 청ㆍ홍고추는 어슷썰기 해주고 두부는 반을 잘라 도톰하게 잘라주세요.
양념장은 고추가루3, 설탕1, 생강가루0.3, 맛술1, 국간장2, 새우젓1숟갈을 넣은다음
다진마늘1숟갈과 후추 소량을 함께 섞어 만들어주세요.
야채손질과 양념장이 다 만들어지면 전골냄비에 콩나물을 넖게 펴주세요.
콩나물 위에 야채를 빙둘러 가지런히 놓은다음
냄비 중앙에 두부를 동그랗게 올리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올려주세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두부 가장자리에 빙둘러 올려주세요.
다시육수를 1L 정도 부어주세요.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시 육수는 한꺼번에 넣지 말고 국물이 끓은다음 조절해주면 좋아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국자를 이용해 양념장을 골고루 섞어주면서 중불에 10분간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국간장, 액젓, 소금으로 해준 다음 불을 끄면 담백하고 칼칼한 두부버섯전골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1-03-08 수정일 :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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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예쁜나무숲

소박하고 평범한 삼시세끼 울집 밥상이지만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식구들을 위해 오늘 메뉴도 고민해봅니다. https://m.blog.naver.com/kmk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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