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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의cook

고추잎나물무침 여름반찬으로 좋아요.고추잎 무침

오늘은 정말 찜통더위!
새벽부터 땀이 줄줄 흐르는데요.
대책 없음입니다.
엊그제 만든 고추잎나물무침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여름반찬으로 이만한 밥찬 도 없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고추잎은 황산화 작용도 하고 항암효과는 물론
감기, 두통, 치통 완화 등 암튼 몸네 좋대요.ㅎㅎ
몸에 좋은 고추잎을 고추장 넣고 들들 무쳐 놨더니
어머~ 애들도 잘 먹더라고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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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 다듬기
고추잎은 200g 정도 되는데
억센 줄기 제거하고 여린 고추잎나물만 남기니 100g 정도 되더라고요.
고추잎나물 데치기
냄비에 물을 올리고
소금 1큰술 넣고 끓인 후
고추잎나물을 넣고
고추잎나물 줄기가 약간 설컹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요.
찬물에 헹궈 물기 제거
고추잎나물은 5번 헹궜고요.
찬 기운이 돌 정도로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적은 양일 땐 더운 기운이 돌아도 막 묻혀서 먹음 되지만

고추잎 양이 많을 경우는 찬물에 담가 더운 기운을 빼야

금방 상하지 않고 두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세요.)

물기 제거 후
고추잎나물 양념하기
볼에 고추잎나물을 담고
마늘 다진 것 1큰술
대파 다진 것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2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묻혀서 양념이 잘 배도록 만들어주고요.
무친 후 간을 보고
고추장 특유의 텁텁함을 없애려면
매실청 0.5큰술을 넣어
묻혀줍니다.
그럼 약간 새콤함도 돌고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들들 후딱 무쳐낸 고추잎나물무침.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던 날입니다.

등록일 : 2019-08-09 수정일 :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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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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