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정통으로 만든 김치만두만들기 #속이 꽉찬 김치만두!! 집밥백선생과 다른버전~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다짐육 800g; 김치 1포기; 숙주 400g; 두부 2+1/2모; 다진마늘 3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대파 1대; 청주 1큰술; 후추 1작은술; 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만두피 2+1/2팩; 밀가루 조금; 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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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6

강철새잎

#정통으로 만든 김치만두만들기 #속이 꽉찬 김치만두!! 집밥백선생과 다른버전~

정통방식으로 두부, 숙주 넣고 만든 김치만두예요. 숙주 데치고 두부는 동두부를 사용해서 물기 확실하게 짜주고
다짐육 듬뿍 넣고 김치도 면보에 넣고 확실하게 짜주고 그렇게 제대로 물기를 짜주어야 나중에 만두에서 물이 생기지 않게 되죠. 손이 참으로 많이 가는 김치만두이기는 하지만 만들어서 먹으면 그만큼 훨씬 맛있는 김치만두를 드실 수 있지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다짐육
800g 구매
김치
1포기 구매
숙주
400g 구매
두부
2+1/2모 구매
다진마늘
3큰술 구매
다진생강
1작은술 구매
대파
1대 구매
청주
1큰술 구매
후추
1작은술 구매
소금
2큰술 구매
참기름
1큰술 구매
만두피
2+1/2팩 구매
밀가루
조금 구매
물
조금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숙주는 데쳐 준 다음에 면보에 넣고 물기를 짜 준 다음에 잘 다져서 준비합니다. 많이 다지실 필요는 없어요. 너무 다지면 씹는 식감이 사라지니까요. 그리고 물기를 짜실때에 손으로 짜시는 것보다는 면보를 이용해서 짜시는 것이 물기를 확실하게 뺄 수 있어요.

그냥 생두부를 으깨어서 짤 수 있는데 오히려 동두부가 짜기에 수월하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 냉동실에 두부를 넣어 두시고는 찬물에 담궈 놓으면 자연해동이 됩니다. 그것을 짜 주시면 이렇게 포실포실한 느낌의 두부가 나오게 되지요.

묵은김치 한포기를 잘게 다져서는 역시나 면보에 넣고 짜주었어요. 숙주, 두부, 그리고 김치가 들어갔지요.

돼지고기 간것을 준비하시고는 핏물을 종이타올을 이용해서 한번 닦아주시고는 넣어 주세요.

이제 김치만두의 소 간을 해야할 차례이지요. 돼지고기와 김치의 잡내 및 군내를 잡아 줄 대파, 다진마늘, 다진생강, 그리고 청주를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주시고 잘 섞어 주세요. 참기름을 넣는 이유는 만두를 먹었을때에 육즙이 스르륵 나오게 하는 이유에서예요. 이연복셰프님이 만두를 만드실때에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물론 돼지기름을 넣으면 더 좋지만 돼지기름이 없을때에는 참기름이나 식용유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러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무친 김치만두소가 만들어졌어요. 이젠 만두를 빚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만두를 빚는 것보다 이 만두소를 준비하는 것이 더 시간이 오래 걸리죠.

만두를 빚기 전에 완성된 김치만두를 놓을 쟁반이나 상을 준비하고는 그 위에 밀가루를 뿌려 주세요. 그래야 만두가 서로서로 붙지를 않게 되거든요.

가장 쉽고 간편하게 만두빚기!!! 일종에 개성만두를 만드는 방법이지요. 개성만두가 이렇게 만두는 빚거든요. 기성품인 만두피는 테두리 주변에 물을 발라 주시고요. 안에 만두소를 넣어 줍니다. 물을 발라주는 이유는 전분가루가 입혀져 있는 만두피라서 서로 잘 붙지를 않기 때문에 물을 발라주어서 붙게 하려는 용도이지요.

만두소를 넣어서 반으로 접고 붙인 후에 끝을 이렇게 오므려서 붙여 주시면 됩니다. 역시 붙일때에 물을 살짝 발라서 붙여 주시면 잘 붙어져요.

요렇게 양끝을 붙여 주시면 배불뚜기가 뒷짐진 모양의 개성만두가 됩니다. 가장 만들기 쉬운 만두모양이예요.

만두소를 모두 소진했습니다. 김치만두 모두 다 빚었습니다.

빚은 만두를 드시는 방법!!! 첫번째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요. 끓는 물에 넣어서 드시는 방법 두번째 찜통에 넣어서 찐만두로 드시는 방법 세번째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군만두로 드시는 방법이 있지요. 저는 간을 볼겸해서 물만두를 선택했어요. 물만두도 물기를 빼고 나면 찐만두와 비슷하거든요. 만두피가 투명해지면서 속이 훤히 비춰질때까지 익혀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 익게 되면 둥둥 뜨게 되지요.